불교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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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 경내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榮州浮石寺無量壽殿)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으로 배흘림기둥 구조로 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중심 건물이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소재한 부석사 경내에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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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영주 부석사 조사당(榮州浮石寺祖師堂)은 고려 후기에 건립된 목조 건축물이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의 목조 건축물로서 내부에는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義湘大師) 진영을 봉안하고 있다. 또 영주 부석사 조사당 건물 내부 입구 좌우에 제석천·범천·사천왕상을 그린 부석사 조사당벽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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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성혈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영주 성혈사 나한전(榮州聖穴寺羅漢殿)은 성혈사에서 가장 오래된 전각으로 1553년(명종 8) 건립되었다. 영주 성혈사 나한전 주불로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2호]을 봉안하고 협시로 16나한상을 배치해 놓았다. 나한전은 석가모니의 제자 중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성취한 성...
서원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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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 경내의 강학 공간. 영주 소수서원 강학당(榮州紹修書院講學堂)은 1542년(중종 37) 주세붕(周世鵬)이 풍기군수에 부임하여 안향(安珦)을 모시는 영주 소수서원 문성공묘를 세우고 안향의 영정을 봉안한 뒤, 1543년 강학당을 지었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순흥로 북쪽 방면으로 이동한 뒤, 읍내교차로에서 소백로 북...
선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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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영주 가흥리 암각화(榮州可興里岩刻畵)는 내성천의 지류인 서천 변에 나지막하게 솟은 독립 구릉의 아래쪽 작은 바위 절벽에 새겨져 있는 바위그림이다. 영주 가흥리 암각화는 1989년 5월 발견되었다. 영주 가흥리 암각화는 한반도에서 발견되고 있는 일반적인 청동기시대 암각화처럼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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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오래전에 주검을 매장한 장소 또는 시설물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과거나 현대의 무덤 가운데 역사적,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분묘를 말하고, 좁게는 정치력이 집중된 지배자의 무덤으로 정의된다. 고분은 보통 주검이 안치되는 매장 주체 시설인 묘(墓)와 이를 표지하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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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삼국시대 벽화고분. 영주 순흥 어숙묘(榮州順興於宿墓)는 1971년 조사로 알려진 벽화고분으로 산 경사면에 조성된 굴식돌방무덤이다. 내부의 모든 벽면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으나 대부분 떨어지고 널길 천장과 돌문에만 남아 있다. 돌문에는 묘지(墓誌)가 새겨져 있어 축조 연대와 무덤 주인공의 이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신라 고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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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삼국시대 벽화고분. 영주 순흥 벽화고분(榮州順興壁畵古墳)은 내부 구조나 벽화의 내용 및 수법으로 보아, 고구려 벽화고분의 영향을 받았지만 강한 지역적 특색을 가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영주 순흥 벽화고분의 주인공이 고구려인이거나 신라에 귀화한 인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영주시 순흥면의 진산인 비봉산에서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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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선돌. 휴천리 지석 및 입석은 청동기시대 고인돌 상석 2기와 선돌 1기로, 지석(支石)은 청동기시대 무덤인 고인돌을 뜻하며, 입석(立石)은 선사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을 가리킨다. 휴천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쪽으로 110m가량 이동한 후, 남쪽 골목길을 따라 240m가량 가면 휴천1동노인회관이 나오며,...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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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건립된 누각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로 통칭하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 누정조에는 누정을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누정은 주로 휴식의 의미가 강하게 내재하여 있었기 때문에 절경에 독립된 단일 건물로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누정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사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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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천본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군자정(君子亭)은 이덕홍(李德弘)[1541~1596]과 이시(李蒔)[1569~1636]를 모신 오계서원(迂溪書院)의 부속 정자이다. 오계서원은 1570년(선조 3) 이덕홍이 건립한 오계정사에서 유래한다. 오계정사는 1600년(선조 33) 쌍계(雙溪)로 이건하고 이름을 오계서당으로 바꾸었다. 1663년(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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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동 반구정(伴鷗亭)은 고려 말에 김해부사를 지낸 사복재(思復齋) 권정(權定)[1353~1411]이 고려가 멸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1392년(태조 1) 고향인 안동 임하 도목촌의 북쪽 기사리(棄仕里)[현 안동군 예안면 기사리]에 낙향하여 세운 정자이다. 반구정은 고려를 회복한다는 뜻으로 ‘반구정(返舊亭)’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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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 영훈정(榮州迎薰亭)은 정종소(鄭從韶)가 외부에서 오는 사신을 맞이할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현 위치인 영주시 영주동으로 이건하였다. 영주 영훈정은 영주시청에서 북쪽으로 3.29㎞ 거리에 있는 영주시의회 안에 있다. 영주시청 정문에서 시청로를 따라 약 1.6㎞ 이동 후, 영주우체국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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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만취당(晩翠堂)은 김개국(金盖國)[1548~1603]이 세운 정자이다. 김개국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제(公濟), 호는 만취당이다. 김개국은 1591년(선조 24) 문과에 급제하고, 예조좌랑, 충청도도사, 강원도도사를 지냈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큰 공을 세워 예빈시주부가 되고, 1650년(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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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에 있는 1868년 건립된 정자. 영주 일우정(榮州逸愚亭)은 전규병(全奎炳)[1840~1905]이 건립한 정자이다. 전규병의 본관은 옥천(沃川), 자는 여명(汝明), 호는 우엄(愚广)이다. 허전(許傳)[1797~1886]과 계당(溪堂) 류주목(柳疇睦)[1813~1872]의 문인으로 1862년(철종 12) 생원시에 합격했다. 전규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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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1588년 세워진 정자. 영주 천운정(榮州天雲亭)은 김륵(金玏)[1540~1616]이 건립하였다. 김륵의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柏巖), 시호는 민절(敏節)이다. 이황(李滉)[1501~1570]의 문인으로, 1576년(선조 9) 문과에 급제한 뒤 영월군수·경상우도관찰사·충청도관찰사·안동부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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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내림리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정자. 영주 내림리 모은정(榮州內林里慕恩亭)은 정태용(鄭泰鎔)이 건립한 정자이다. 정태용의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우서(禹瑞), 호는 서암(西庵)이다. 증 참판 정내기(鄭來基)의 아들이다. 15세 때에는 송진규에게 나아가 『서경(書經)』을 공부하였다. 1885년(고종 22) 12월에 가감역관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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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 석포리 야일당(榮州石浦里野逸堂)은 김란(金鑾)이 건립하였다. 김란의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화중(和仲), 호는 야일당(野逸堂)이다. 할아버지는 김륵(金玏)[1540~1616]이고, 아버지는 김지선(金止善)[1573~1622]이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5㎞ 이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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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 금광리 만연헌(榮州金光里漫然軒)은 장용경(張龍慶)[1604~1695]이 건립하였다. 장용경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휴경(休卿), 호는 만연헌(漫然軒)이다. 아버지는 금광마을 인동장씨 입향조인 장여화(張汝華)[1566~1621]이다. ‘만연(漫然)’이라는 호는 주자(朱子)가 은거해서 “만사에 배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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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 금광리 심원정(榮州金光里心遠亭)은 금광마을 인동장씨(仁同張氏) 입향조인 장여화(張汝華)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자이다. 금광마을 가장 중심부에 자리하면서 마을 공동체의 회합 장소이기도 하다. 영주 금광리 심원정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금광마을에 있었는데, 영주댐 건설로 금광마을이 수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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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천리에 있는 1938년에 중건된 정자. 영주 신천리 월춘정(榮州新川里月春亭)은 신월(新月) 손경락(孫慶洛), 만춘(晩春) 손유락(孫有洛)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정자이다. 영주 신천리 월춘정은 영주시 이산면 신천리 새해마을에 있었는데,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주변의 다른 문화재와 함께 전통문화체험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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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가학루(駕鶴樓)는 동헌 앞에 있던 문루로 현재는 구성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영주시청 정문에서 시청로-선비로를 따라 1.6㎞ 이동 후, 세무서사거리에서 중앙로 동쪽 방면으로 320m 정도 직진한다. 왼쪽 중앙로63번길을 따라 약 200m 직진한 뒤 ‘포교당’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100m 뒤에 구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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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금선정(錦仙亭)은 풍기군수 이한일(李漢一)[1723~?]이 건립한 정자이다. 금선정 일대는 황준량(黃俊良)[1517~1563]이 자주 소요하던 곳으로,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풍기로를 따라 약 550m 이동 후, 왼쪽 금계로를 타고 2.1㎞ 정도를 가면 오른쪽에 금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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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봉도각(鳳島閣)은 순흥부사 조덕상(趙德常)이 건립하였는데, ‘봉도(逢島)’란 신선이 산다는 봉래(逢萊)를 뜻한다. 봉도각은 순흥면행정복지센터 건물 북쪽 경로소 앞쪽에 자리 잡고 있다. 봉도각 자리는 원래 조선시대 순흥도호부의 조양각(朝陽閣) 북쪽에 있던 노송이 드리워진 뒤뜰이었다. 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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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립된 누각. 봉서루(鳳棲樓)는 1930년 중건하여 일제강점기 때 순흥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2007년에 철거한 후 옛 자리인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에 옮겨 다시 중건하였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순흥초등학교를 지난 뒤, 회헌로를 타고 약 900m 직진하면 ‘봉서루’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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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구학공원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제민루(齊民樓)는 조선 초기 건립된 지방 공립 의료기관으로 의학루(醫學樓)와 영남 선비들의 강학처(講學處)로 활용되었다. 제민루는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다. 제민루는 영주시청에서 북쪽으로 약 2㎞ 거리의 구학공원에 있다. 구학공원은 서천변 얕은 구릉에 조성되어 있는데, 제민루는 구릉...
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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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숙수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조 당간지주. 영주 숙수사지 당간지주(榮州宿水寺址幢竿支柱)는 조선 전기 폐사된 숙수사의 석조 당간지주이다. 당간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걸어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매는 장대를 말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조선 초기 숙수사가 폐사되고 소수서원이 건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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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입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조 당간지주.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榮州浮石寺幢竿支柱)는 부석사 입구에 세워져 있다. 당간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걸어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매는 장대를 말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는 부석사가 창건된 통일신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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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 영주 삼가동 석조당간지주(榮州三街洞石造幢竿支柱)는 비로사(毘盧寺)로 올라가는 언덕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이다. 영주 삼가동 석조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해 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으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둔다. 깃발을 매는 긴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
탑과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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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榮州浮石寺三層石塔)은 부석사 경내에 있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으로 보물 제2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의 건립 내력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부석사 창건 당시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은 영주시 부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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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초암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초암사 삼층석탑(草庵寺三層石塔)은 정사각형 지대석의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이다. 초암사 삼층석탑의 건립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체적인 규모와 비례 등을 고려할 때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 무렵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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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부석사 삼층석탑(浮石寺三層石塔)은 부석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거대한 규모의 탑은 아니지만 적절한 비례로 안정감 있고 짜임새 있는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을 보여 주어 신라 하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부석사 삼층석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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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초암사에 있는 고려 전기 부도. 초암사 동부도(草庵寺東浮屠)는 초암사에 있는 2기의 부도 중 동쪽에 있는 고려 전기 부도이다. 초암사 동부도의 주인과 건립 경위는 모두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체적인 양식과 석재의 조립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초암사 동부도는 영주시 순흥면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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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초암사에 있는 고려 전기 부도. 초암사 서부도(草庵寺西浮屠)는 초암사에 있는 2기의 부도 중 서쪽에 있는 고려 전기 부도이다. 팔각원당형의 형식을 갖춘 석조부도로, 지대석과 하대석이 1석으로 조성되었을 뿐, 나머지 부재는 각각 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암사 서부도의 주인과 건립 경위는 모두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체...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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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구성산에 있는 조선 초기 산성 터. 구성산성지(龜城山城址)는 영주 시가지 중심에 자리한 구성산의 산성 터이다. 구성산은 형태가 마치 거북이 모양처럼 생겨서 오래전부터 ‘구산(龜山)’으로 불렸다.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 따르면 “구산산성은 돌로 쌓은 성이며, 홍무(洪武) 갑술(甲戌)에 처음으로 쌓았고, 성 주위가 1,191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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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비봉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비봉산성(飛鳳山城)은 삼국시대 축조된 석축산성으로 규모는 남북 약 335m, 동서 약 460m로 전체 길이는 약 1,350m이며, 성내 면적은 약 85,950m²이다. 1986~1991년 4차에 걸쳐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실시한 비봉산성 발굴조사에서 5세기 후반에 유행하던 굽다리접시류 다수가 수습되었다....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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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전통양식의 가옥. 한옥은 현대식 주택이나 ‘양옥’이라 불리는 서양식 건물로 지어진 건축물과 달리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방식과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영주시에는 4,325채가 있는데, 영주시에 있는 건축물 열 채 중 한 채일 정도로 한옥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영주시 이산면·평은면·안정면 지역에 많은 한옥이 있으며, 읍면 지역에 영주시 한옥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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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괴헌 고택(榮州槐軒古宅)은 김영(金瑩)[1765~1840]이 아버지 김경집(金慶集)에게서 물려받은 살림집이다. 김영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의겸(義兼), 호는 괴헌(槐軒)이다. 김영은 1804년(순조 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 사헌부지평 등을 지냈다. 김영의 저서로 『괴헌집(槐軒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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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가옥. 우금촌 두암 고택(友琴村斗巖古宅)은 김우익(金友益)[1571~1639]이 건립한 가옥이다. 김우익의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택지(擇之), 호는 두암(斗巖) 또는 금학헌(琴鶴軒)이다. 김우익은 1612년(광해군 4)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학유, 호조좌랑, 병조정랑, 한성부서윤, 황해도사, 해미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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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개항기 전통가옥. 해우당 고택(海愚堂古宅)은 1879년(고종 16)에 의금부도사를 지낸 김낙풍(金樂灃)[1825~1900]이 건립하였다. 김낙풍의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성발(聖潑), 호는 해우당(海遇堂) 또는 대은(大隱)이다. 김낙풍은 평생을 거의 서울에서 지냈으나 벼슬을 구하지 않았으며, 사귄 이들이 모두 명류(名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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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만죽재 고택(晩竹齋古宅)은 무섬마을 반남박씨(潘南朴氏) 입향조인 박수(朴檖)[1641~1729]가 건립하였다. 박수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문중(文仲)이다. 충의위를 지냈다. 현 영주시 문수면 머럼에서 살다가 내성천 건너 무섬마을을 처음으로 개척하였다. 만죽재 고택은 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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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가옥. 화기리 인동장씨 종택(花岐里仁同張氏宗宅)은 장언상(張彦祥)[1529~1609]이 건립하였다. 장언상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대휴(大休)이다. 할아버지는 인동장씨 영주 입향조인 장응신(張應臣)[1490~1554]이고, 아버지는 어모장군 행 충좌위 대호군을 지낸 장윤희(張胤禧)[1506~15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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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금광리 장씨 고택(金光里張氏古宅)은 장연구(張衍矩)[1802~1892]가 건립하였다. 장연구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대중(大仲)이다. 장연구는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로 증직되었다. 금광리 장씨 고택은 ‘영감댁’이라고도 불린다. 금광리 장씨 고택은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7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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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수도리 김덕진 가옥(榮州水島里金德鎭家屋)은 18세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 기와집이다. 영주 수도리 김덕진 가옥은 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약 5.36㎞ 떨어진 영주 무섬마을에 위치한다.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문수로1363번길을 따라 3.5㎞ 이동 후 승평교를 건너 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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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수도리 김뢰진 가옥(榮州水島里金賚鎭家屋)은 김휘걸(金輝杰)[1864~1937]이 건립하였다. 김휘걸의 호를 따 ‘만운 고택(晩雲古宅)’이라고도 한다. 영주 수도리 김뢰진 가옥은 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약 5.36㎞ 떨어진 영주 무섬마을에 위치한다.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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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개항기 전통가옥. 영주 수도리 김위진 가옥(榮州水島里金渭鎭家屋)은 김휘윤(金輝潤)[1866~1872]이 건립하였다. 김휘윤의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사흠(士欽), 호는 조은(釣隱)이다. 아버지는 김낙호(金樂灝)이다. 김휘윤은 천석꾼으로 전국 곳곳에 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자금을 대주었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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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수도리 김규진 가옥(榮州水島里金圭鎭家屋)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까치구멍집이다. 영주 수도리 김규진 가옥은 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약 5.36㎞ 떨어진 영주 무섬마을에 있다.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문수로1363번길을 따라 3.5㎞ 이동 후 승평교를 건너 승평로를 따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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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전통가옥. 영주 수도리 김정규 가옥(榮州水島里金廷奎家屋)은 1920년대 건립된 초가 까치구멍집이다. 영주 수도리 김정규 가옥은 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약 5.36㎞ 떨어진 영주 무섬마을에 위치한다.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문수로1363번길을 따라 3.5㎞ 이동 후 승평교를 건너 승평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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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수도리 박덕우 가옥(榮州水島里朴德雨家屋)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까치구멍집으로 추정된다. 영주 수도리 박덕우 가옥은 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약 5.36㎞ 떨어진 영주 무섬마을에 위치한다.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문수로1363번길을 따라 3.5㎞ 이동 후 승평교를 건너 승평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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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 영주 수도리 박천립 가옥(榮州水島里朴天立家屋)은 1923년경에 건립한 까치구멍집이다. 영주 수도리 박천립 가옥은 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약 5.36㎞ 떨어진 영주 무섬마을에 위치한다.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문수로1363번길을 따라 3.5㎞ 이동 후 승평교를 건너 승평로를 따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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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덕산 고택(榮州德山古宅)은 김경집(金慶集)[1715~1794]이 건립하였다. 김경집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형중(亨中), 호는 덕산(德山)이다. 문행이 있었으며, 수직으로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가 되었다. 김경집의 문집으로 『덕산유고(德山遺稿)』가 있다. 이 밖에 김경집이 독서하던 덕산정사(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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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가옥. 영주 유연당(榮州悠然堂)은 김대현(金大賢)[1553~1602]이 건립한 가옥이다. 김대현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희지(希之), 호는 유연당(悠然堂)이다. 성혼(成渾)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1582년(선조 15)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이덕형(李德馨)과 김륵(金玏)의 천거로 성현도찰방에 제수되었고, 예빈시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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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가옥. 영주 만간암(榮州晩看庵)은 성균생원 김지(金墀)가 건립한 가옥이다. 김지의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공헌(公獻), 호는 만간암(晩看庵)이다. 1723년(경종3)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1㎞ 이동 후, 석포교를 건너 우금촌 두암 고택·만취당·영주 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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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금광리 장석우 가옥(榮州金光里張錫雨家屋)은 조선 후기에 건축된 까치구멍집이다. 까치구멍집이란 경북 북부 지역과 강원도의 산간지대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주택 유형으로 집안에서 나는 냄새와 연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지붕의 양 측면에 구멍을 내어 두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주 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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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금광리 의관댁(榮州金光里議官宅)은 장태안[?~1772]이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영주 금광리 의관댁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금광마을에 있었다. 금광마을은 인동장씨(仁同張氏) 집성촌으로 풍광이 매우 수려한 곳이었으나,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주변의 다른 문화재와 함께 전통문화체험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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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금광리 까치구멍집은 현 소유자 김숙희의 종조부가 거주한 곳으로 전해진다. 영주 금광리 까치구멍집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동호마을에 있었다. 동호마을은 안동김씨(安東金氏) 김복근이 정착한 이래 그 후손들이 세거하며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영주 금광리 까치구멍집은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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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19세기 말 세워진 전통가옥. 영주 석포리 까치구멍집은 19세기 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 동쪽 방면으로 약 4.4㎞ 이동 후, 석포2교를 건너 이산로654번길을 따라 396m 직진 후 왼쪽으로 난 밭길을 따라가면 번계마을이 나온다. 영주 석포리 까치구멍집은 번계마을 초입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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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과 정자. 영주 원리 도율종중 고택(榮州院里道栗宗中古宅)은 18세기경 건립된 안동권씨(安東權氏) 사용공파(司勇公派)의 고택이다. 영주 원리 도율종중 고택은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왼쪽 야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영주 원리 도율종중 고택은 권경주(權景柱)[1414~?]의 종택으로 18세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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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개항기 전통가옥. 영주 구은 고택(榮州九隱古宅)은 김성수(金聖秀)가 건립하였다. 김성수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이응(尼應), 호는 구은(九隱)이다. 김성수는 1905년 순릉참봉에 제수되었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1㎞ 이동 후, 석포교를 건너 ‘우금촌 두암 고택’, ‘만취당’, ‘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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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고려시대 전통가옥. 삼판서 고택(三判書古宅)은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세 명의 판서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판서 고택은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고적(古蹟)이다. 삼판서 고택은 영주시청에서 북쪽으로 약 2㎞ 거리에 떨어진 구학공원에 있다. 구학공원은 서천변 얕은 구릉에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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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가옥. 순흥안씨 서파공파종택(順興安氏西坡公派宗宅)은 ‘대룡산 순흥안씨종택’이라고도 한다. 안리(安理)[1393~?]가 건립하였다. 안리의 본관은 순흥(順興), 호는 서파(西坡)이며, 의령현감과 예천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아버지는 목사 안종약(安從約)[1355~1424]이다. 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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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곡리에 있는 1930년경 건립된 전통가옥. 우계이씨 취사종택(羽溪李氏炊沙宗宅)은 우계이씨 감곡마을 입향조인 취사 이여빈(李汝馪)[1556~1631]의 종택이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소천사거리를 지나 의상로 영주 방면 왼쪽 도로를 타고 7.1㎞ 정도 이동 후, 의상로1046번길로 이동하여 감곡교를 건너 낙화암천 옆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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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가옥. 창원황씨 구암종택(昌原黃氏龜巖宗宅)은 ‘창원황씨 대룡산종택’이라고도 한다. 황언주(黃彦柱)[1553~1632]가 1600년대 전후반에 건립하였다. 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정로를 따라 약 63m 직진한 뒤, 용주로를 타고 4.6㎞ 이동하면 오른쪽 도로변에 순흥안씨 서파공파종택이 있다. 순흥안씨...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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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류빈의 묘비 및 석물. 영주 류빈 묘비 및 석물 일괄은 조선 전기 문신 류빈(柳濱)[1367~1448] 묘소의 묘비 및 각종 석물을 가리킨다. 류빈 묘비는 1606년(선조 39) 후손 류영순(柳永詢)이 경상도관찰사 재임 시절 건립하였고, 석물은 1448년(세종 30) 류빈이 세상을 떠나고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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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 경내에 있는 고려 초 탑비. 비로사 진공대사보법탑비(毘盧寺眞空大師普法塔碑)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까지 활동한 승려 진공대사의 탑비로 비로사 경내에 세워져 있다. 진공대사(眞空大師)[855~937]는 경주 출신이며, 속성은 김씨(金氏)로 신라 왕족이다. 어머니는 설씨(薛氏)이다. 일찍이 출가하여 가야산 선융(善融)의 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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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 승려 원융국사의 탑비. 부석사 원융국사비(浮石寺圓融國師碑)는 부석사에 세워진 고려 전기 탑비이다. 이수와 귀부를 갖추고 있으나 비신은 일찍이 무너져 아랫부분이 파손되었고, 비문 판독이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 원융국사(圓融國師)[964~1053]는 고려 초의 명승으로 속성은 김씨(金氏), 휘(諱)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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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비. 배순 정려비(裵純旌閭碑)는 배순(裵純)[1534~1614]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정려비란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리고자 그들이 살았던 고을에 세운 비를 말한다. 배순은 어릴 때 예안에 거주하였으나 만년에 풍기로 옮겨와 살았다고 한다. 배순은 대장일[冶匠]을 업으로 삼고 있었다. 배순이 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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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석교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안향의 향려비. 영주 안향 향려비(榮州安珦鄕閭碑)는 고려 후기 문신 안향(安珦)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안응창(安應昌)이 1656년(효종 7)에 건립한 것이다. 영주 안향 향려비는 2013년 8월 1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11호로 지정되었다. 안향은 고려 후기 문신으로 흥주(興州)[지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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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1871년 흥선대원군이 외세를 배척하고자 세운 비석. 순흥 척화비(順興斥和碑)는 1871년(고종 8) 4월 신미양요를 겪은 직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명에 따라 한양 종로를 비롯하여 전국 주요 도로변에 건립된 척화비 가운데 하나이다. 순흥 척화비는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을 경계하는 내용으로 1991년 5월 14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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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풍기군수와 경상도관찰사의 선정비 및 기념비 군. 구 풍기읍사무소 내 비석군은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소재했던 풍기읍사무소 마당에 세워져 있다. 조선시대 풍기군수와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14기의 선정비(善政碑)와 풍기읍 승격 기념비로 가장 오래된 선정비는 1549년(명종 4) 건립된 ‘주공선정비(周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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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소수박물관 내에 있는 조선 후기 지방관들의 선정비 군. 소수박물관 내 비석군(紹修博物館內碑石群)은 조선시대 순흥도호부사(順興都護府使) 불망비(不忘碑) 1기, 영천군수(榮川郡守) 선정비(善政碑) 6기, 어사(御使) 불망비(不忘碑) 1기 등 총 8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석은 모두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이다. 선정비는 지역 백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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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순흥면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조선 후기 지방관의 선정비 군. 순흥면행정복지센터 내 비석군은 조선 후기 순흥 지역에 부임한 지방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선정비(善政碑)로 모두 12기이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 내 비석군은 순흥도호부사 및 순흥군수 선정비가 10기, 경상도관찰사 선정비가 1기, 경상도도사 선정비가 1기이다. 순흥면...
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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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었던 통일신라시대 절터. 숙수사지(宿水寺址)의 숙수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조선 초기에 폐사되고 1542년(중종 37) 소수서원이 건립되었다. 지금의 영주 소수서원 일대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사찰과 관련된 유물과 유적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어 이 일대에 사찰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그 사찰이 숙수사였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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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국망봉 아래에 있었던 삼국시대 절터. 석륜암지(石崙庵址)는 소백산 국망봉 아래에 소재했던 절터로 연혁은 명확하지 않으나 삼국시대부터 존재했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여러 명인이 석륜암을 방문한 기록이 있다. 석륜암은 석륜사(石崙寺)라는 사찰로 창건되었다. 창건 연혁과 관련된 기록은 없으며, 다만 신라의 사찰이었다고...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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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도강서당(道岡書堂)은 일제강점기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김동진(金東鎭)[1867~1952]이 후진 양성을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김동진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국경(國卿), 호는 정산(貞山)이다. 퇴계학파의 학통을 계승했으며, 김흥락(金興洛)에게 학문을 배웠다. 부석면행정복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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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시대 서당. 영주 도림서당(榮州道林書堂)은 1625년 박녹(朴漉)·송상헌(宋常憲)·전이헌(全彛憲) 등이 1625년(인조 3) 건립하였다. 박녹은 조선 전기 영주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였던 박승임(朴承任)의 아들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도림서당을 건립하였다.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동쪽으로 지방도제935호선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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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남간서당(南澗書堂)은 1654년(효종 5) 사계서당(泗溪書堂)으로 건립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이건이 이루어졌으며, 오랫동안 영주 지역 유림의 강학 및 교유 장소로 활용됐다. 남간서당은 영주중학교 우측 도로변 높은 대지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뒤편에는 보광사가 있다. 예로부터 이곳을 남간재라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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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문천서당(文川書堂)은 1727년(영조 3) 금의(琴儀)와 정운경(鄭云敬)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향현사(鄕賢祠)가 효시이다. 금의의 본관은 봉화(奉化), 초명은 금극의(琴克儀), 자는 절지(節之)이며, 1220년(고종 7) 벽상공신에 책봉되었다. 금의는 문장이 뛰어나 ‘금학사(琴學士)’라고 불렸다. 정운경...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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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사. 영주 금양정사(榮州錦陽精舍)는 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준량(黃俊良)이 만년에 장수처(藏修處)로 삼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황준량의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중거(仲擧), 호는 금계(錦溪)이다. 황준량의 아버지는 황치(黃觶)이며, 어머니는 황한필(黃漢弼)의 딸 창원황씨(昌原黃氏)이다. 이황(李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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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첨모당(瞻慕堂)은 1429년(세종 11) 황전(黃躔)[1391~1459]이 세운 정자이다. 황전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형보(亨甫), 호는 첨모당이다. 아버지는 황처중(黃處中)이다. 세종 연간에 통례원봉례를 지낸 문신으로 증손 황사우(黃士祐)가 높은 관직에 오르자 공조참판에 증직되었다. 단산...
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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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는 영주 소수서원 경내 사당. 영주 소수서원 문성공묘(榮州紹修書院文成公廟)는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 문정공(文貞公) 안축(安軸), 문경공(文敬公) 안보(安輔), 문민공(文敏公) 주세붕(周世鵬)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사당이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순흥로 북쪽 방면으로 275m 이동한 뒤, 읍내교차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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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조선시대 재사. 단운재사(丹雲齋舍)는 권경행(權景行)[1415~1484]의 묘소 관리를 위해 1484년(성종 15)경 건립되었다고 한다. 권경행의 아버지 권요(權曜)는 영천군(榮川郡) 지역의 토성 가문 출신인 민의(閔毅)의 딸과 혼인하였다. 이로써 권요는 안동권씨(安東權氏) 영주 입향조가 되었다. 권경행은 권요의 다섯째 아들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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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에 있는 재사. 영주 용혈리 달성서씨재사(榮州龍穴里達城徐氏齋舍)는 서승절(徐承節)의 묘소 관리를 위해 건립되었다. 서승절은 조선 후기 학자로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경서(景瑞), 호는 지산(芝山)이다. 아버지는 서춘명(徐春明)이고, 어머니는 백견룡(白見龍)의 딸 대구백씨(大邱白氏)이다. 영주평은우체국에서 국도제5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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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사. 영주 야성송씨 괴동재사(榮州冶城宋氏槐洞齋舍)는 송륜(宋綸)과 송석충(宋碩忠)을 비롯해 영주 지역에 세거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 후손들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하여 1716년(숙종 42) 건립된 재사이다. 송륜의 자는 윤언(允言), 호는 경산자(京山子) 또는 청계(淸溪)이며, 현령(縣令)을 지냈다. 송석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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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사. 영주 평은리 양지암(榮州平恩里養芝菴)은 조선 전기 부장(部將)을 지낸 김언광(金彦光)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1546년(명종 1) 건립한 재사이다. 김언광의 본관은 수안(遂安)이며,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김정몽(金正蒙)이며, 어머니는 판결사 김홍(金洪)의 딸 예안김씨(禮安金氏)이다. 김언광은 부사 권흠(權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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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사. 영주 강동리 충주석씨재사(榮州江東里忠州石氏齋舍)는 석사성(石斯珹)의 단소(壇所)를 관리하기 위해 1808년(순조 8)경 건립되었다. 석사성은 조선 전기의 인물로 본관은 충주(忠州), 아버지는 석의정(石義正), 어머니는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석사성은 통덕랑을 지냈으며, 영주 지역 충주석씨(忠州石氏)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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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과 재사. 칠성루(七星樓) 및 휴계재사(休溪齋舍)는 조선 전기 무신 전희철(全希哲)[1425~1521]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누각과 재사이다. 칠성루는 1631년(인조 9), 휴계재사는 1696~1697년경에 각각 건립되었다.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지방도제935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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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사. 종릉재사(鍾陵齋舍)는 류빈(柳濱)의 묘소인 종릉(鍾陵)을 관리하기 위해 1606년(선조 39) 건립한 재사이다. 류빈이 죽자 태종이 특별히 예장을 명하고 그 무덤을 ‘종릉’이라 했으며, 영천군수(榮川郡守)에게 해마다 제사를 지내게 했다고 한다. 종릉은 ‘유릉(柳陵)’이라고도 하는데, 묘소와 석물 등을 ‘...
정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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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후기 효자 김약해의 정려각. 김약해 효자각(金若海孝子閣)은 효자 김약해[1710~1777]의 효행을 기념하기 세운 정려각이다. 정려각이란 효자,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기르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이나 마을 입구 등에 세운 건물을 의미한다. 김약해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광보(廣甫), 호는 회은(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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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복식의 정려각. 장복식 효자각(張復軾孝子閣)은 효자 장복식의 효행을 기념하기 세운 정려각이다. 정려각이란 효자,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기르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이나 마을 입구 등에 세운 건물을 의미한다. 장복식의 본관은 인동(仁同)으로, 장응려의 방손이다. 장복식은 조선 헌종 때 용양...
기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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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일대에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 지역의 철도 역사와 그 배후에 형성된 철도관사, 정미소, 이발관, 근대 한옥, 교회 등 지역의 근대 생활사 요소를 간직한 건축물이 집적되어 있다.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2018년 8월 6일 등록문화재 제720호로 지정되었다.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시 영주동 관사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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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에 있는 고려 말기 또는 조선 초기의 기와가마터. 영주 용혈리 와요지(榮州龍穴里瓦窯址)는 주변에 있는 선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가마는 선돌에서 북동쪽으로 3m 정도 떨어져, 북동-남서향으로 나란히 3기가 위치한다. 출토유물은 가마 바닥에 깔아 둔 기와조각[와편]만이 확인되었다. 영주 용혈리 와요지는 가마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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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고려 후기 우물과 조선 전기 비석. 사현정(四賢井)은 고려 후기 안석(安碩) 등 4명의 현인이 사용했다는 우물과 주세붕이 우물의 내력을 기재한 조선 전기의 비석을 가리킨다. 안석은 고려 후기 사람으로 충렬왕 때 문과에 급제하였지만, 관직에는 나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봉익대부밀직제학에 제수되었다. 주세붕(周世鵬)[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