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통칭하는 시대의 역사. 선사시대(先史時代)는 문자가 만들어지기 이전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석기시대(舊石器時代)·신석기시대(新石器時代)·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철기시대(鐵器時代)로 구분하고 있다. 선사시대는 당대인들의 문자 기록이 없어서 고고학적 방법에 따라 연구할 수밖에 없으며, 아울러 지질학·형질인류학...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석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 석기시대(石器時代)는 고고학상 시대구분에서 가장 앞선 시기로 석기의 제작방법에 따라 뗀석기의 구석기(舊石器)와 간석기의 신석기(新石器)로 나누어진다. 영주 지역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신석기시대 유적으로는 영주 대촌리 유적이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영주...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는 농경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민무늬토기와 간석기가 널리 사용되며, 사회복합도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그동안 영주 지역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은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인돌, 입석[선돌], 바위그림 등 무덤과 의례 행위와 관련된 유적뿐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각종 개발에 따른 구제발굴의...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철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 철기시대(鐵器時代)는 철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서기전 300년경부터 삼국이 정립된 서기 300년경까지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고고학에서는 철기시대를 두 시기로 나누어 서기전 300년에서 서기전 100년[또는 기원전·후]까지를 초기철기시대로, 서기전 100년[또는 기원전·후]에서 서기 300년까지를 원삼국시대(原三國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