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영주시 지부.

[개설]

한국음악협회는 1932년 4월에 현제명(玄濟明)을 회장으로 조선음악가협회로 창설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1949년 대한음악가협회로 개칭하였다. 1961년 한국음악단체연합회가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탈퇴하고 대한음악가협회와 통합하면서 명칭을 한국음악협회로 바꿨다. 2018년 기준으로 전국에 6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120여 개 국내외 지회·지부와 100여 개 산하단체를 두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는 1994년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는 영주 지역 음악인들의 연주 및 창작 활동 독려하고, 음악가 상호 간의 연구 및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영주 시민들에게 음악 공연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는 것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는 1994년 6월 16일 지부장 안희엽, 부지부장 조희덕, 박은미, 사무국장 이종구, 간사 유영재, 홍성인, 황유선, 박노경, 감사 이승우, 김진동으로 출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활동으로는 영주시 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소백예술제의 경축음악회[애창곡의 밤]를 비롯하여, 영주시학생음악대회, 영주어머니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신춘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황]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의 한 분과로,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영주시민회관에 사무실이 있다.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 주관으로 2018년 애창곡의 밤, 세계유교문화축전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2018 송년콘서트 등을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는 영주시민들의 음악을 통한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있으며 향토 악단을 진작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