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상줄동에 있는 특수가스 제조업체.

[개설]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대백물산으로 설립되었다. 영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첨단 IT 소재용 특수가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설립 목적]

SK머티리얼즈는 1980년대 이전까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전자산업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내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11월 10일 설립된 대백물산에서 시작되었다. 1988년 가넷 파우더(Garnet Powder)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신소재 개발에 본격적으로 앞장서기 시작하였다. 1998년 1월 대백신소재, 2004년 4월 1일에는 소디프신소재, 2010년 7월 1일 OCI머티리얼즈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OCI머티리얼즈는 2016년 2월 16일에는 SK로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SK 계열사로 편입되고 SK머티리얼즈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전지의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각종 특수가스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현황]

SK머티리얼즈는 영주가흥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38만 6410㎡ 규모의 제1공장과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69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52억 7400만 원이며, 매출액은 6872억 5200만 원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SK머티리얼즈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SK머티리얼즈는 특수가스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각종 특수가스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신소재 산업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