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906
한자 榮州五日場
영어공식명칭 Yeongju Five-Day Market
이칭/별칭 영주원당로오일장,원당로오일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 영주번개시장 개장
현 소재지 영주오일장 -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 지도보기
성격 시장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 일원에서 개설되는 정기시장.

[개설]

영주오일장은 매 5일과 10일 영주시 원당로 일대에서 열려, 신영주번개시장의 정기시장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건립 경위]

영주오일장은 1973년 12월 영주역이 지금의 영주시 휴천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옛 영주역 앞에서 시장을 열던 오일장 노점 상인들도 1980년경부터 현 영주역 부근으로 이동하면서 형성되었다. 영주오일장은 ‘번개시장’이란 이름으로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는데, 노점 상인들은 옛 영주역에서 정기시장이 열리던 날짜에 맞추어 5일과 10일에 오일장을 열었다.

[변천]

번개시장은 개설 당시 무허가 정기시장으로 열렸지만, 영주역 부근이 활성화됨에 따라 규모가 점점 커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영주시에서 1986년 3월 24일 번개시장을 상설시장으로 등록하면서 신영주번개시장이 탄생했고, 2016년 7월에는 영주종합시장을 통합하였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옛 번개시장이 담당하던 오일장의 기능은 ‘영주오일장’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2019년 현재 영주시 원당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구성]

영주오일장은 매 5일과 10일이 되면 100여 명에 이르는 노점상들이 옛날 원당천이 흐르던 곳 위에 만들어진 원당로에 모여들어 수백 미터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한다. 노점상이 많이 모일 때는 인근 주택가 골목에도 장터가 이루어진다. 영주오일장의 주요 판매 상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채류·생선·건어물 등 식자재류이다.

[현황]

영주시에서는 전통시장이 침체하고 있지만, 여전히 영주오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원당로 일대에 많은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하지만 주차시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며, 무엇보다 상인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요구된다.

[참고문헌]
  • 『영주시사』 2(영주시사편찬위원회, 2010)
  • 「내부자료」(영주시청, 2018)
  • 영주시(http://www.y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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