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영주시 관할 우편·체신·금융 관련 공공 기관.

[개설]

영주우체국은 영주 지역에서 각종 우정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1905년에 설립된 체신기관이다.

[설립 목적]

영주우체국은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영주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우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영주우체국은 1905년 6월 15일 영천임시우체소로 개소하였다. 이후 1910년 10월 1일 영천우체국, 1941년 2월 1일 영주우편소, 1949년 8월 13일 영주우체국으로 개칭하였고, 1972년 9월 5일 영주군 영주읍 영주리로 이전하였다.

1983년 1월 1일 영주우체국은 전신 전화 업무를 전신전화국으로 이관하여, 체신 업무만 관장하기 시작하였다. 2000년 12월 18일 집배 광역화를 위해 영주시 순흥면,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유전리·하촌리 우편 구역을 풍기우체국으로 통합하였으며, 2002년 7월 8일 집배 광역화를 위해 영주시 평은면·장수면·안정면·문수면 우편 구역을 영주우체국으로 통합했다. 2004년 4월 12일 영주우체국은 영주시 영주동 청사로 이전하였다. 2012년 7월 2일 풍기우체국을 영주풍기우체국으로, 순흥우체국을 영주순흥우체국으로, 부석우체국을 영주부석우체국으로 개칭하였다. 2015년 7월 1일 영주우체국이 5급 국에서 4급 국으로 승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주우체국은 국내 통상[서신], 소포우편, 국제우편 등 전국 어디에서나 공평하고 적정한 우편요금으로 서신과 물품 등의 우편물을 접수·배달하는 보편적 우편 서비스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등기보험증명 취급, 전자우편, 모사 전송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8년 12월 기준으로 영주우체국의 조직은 우체국장 아래 영업과·우편물류과·경영지도실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장과 직원 79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영주풍기우체국·영주순흥우체국·영주부석우체국·영주휴천동우체국·영주하망동우체국·영주단산우체국·영주이산우체국·영주평은우체국·영주장수우체국·영주안정우체국·영주봉현우체국·영주문수우체국을 관할하고 있는데, 관할 우체국에는 총 3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시민들의 우편물을 신속·안전·정확하게 접수·배달하고 있으며, 금융업무·알뜰폰·수입인지·온누리[문화]상품권 판매 등 사업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