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건립 경위]

청평자연휴양림(淸平自然休養林)은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도모하면서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휴양시설을 설치하여 국민의 보건휴양, 정서함양, 산림교육 등을 위한 야외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뾰루봉[710m] 자락에 개인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었다.

[변천]

청평자연휴양림은 1992년 3월 ‘우인자연휴양림 조성 계획’이 승인[산림청고시 제1992-7호]되어 2000년 4월 우인자연휴양림으로 준공되었다. 이후 자연휴양림 지정·변경[산림청고시 제2002-45호]에 따라 2002년 6월 ‘청평자연휴양림’으로 개칭되었다.

[구성]

청평자연휴양림의 구역 면적은 31만 4083㎡이다. 주요 시설은 단체·가족·친구들이 숙박을 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 8개 동 17실을 비롯하여 카페 그레텔, 세미나룸, 광장, 피크닉 가든, 야외공연장, 새오름 쉼터, 야외수영장, 강당, 전망대, 산림욕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청평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가평 방향의 국도 제46호를 타고 가다 청평면 대성리를 지나 신청평대교를 건너 지방도 제391호를 따라 양수리 방향 700m 왼쪽에 위치해 있다. 청평자연휴양림은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맑고 푸른 청평호반과 녹음·단풍·설경이 계절 따라 장관을 이룬다.

청평자연휴양림은 숙박기능 외에도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야유회·수련회·동호회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숲체험·기업교육·자연체험·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