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곡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1279
한자 『潛谷遺稿』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기도 가평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홍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운중동 490-8]
성격 시문집
저자 김육
편자 김육
표제 潛谷遺稿

[정의]

경기도 가평군에 은퇴하여 살던 조선시대 문신 김육의 시문집.

[개설]

『잠곡유고』의 저자 김육(金堉)[1580~1658]은 1624년 문과에 급제한 뒤 형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에 이른 조선 중기 문신이다. 1609년 「청종사오현소(請從祀五賢疏)」를 올린 것이 화근이 되어 성균관을 떠나 경기도 가평군의 잠곡 청덕동에 낙향하여 회정당(晦靜堂)을 짓고 생활하며 『잠곡유고』를 간행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잠곡유고』의 간본은 1670년 경 김육의 아들 김좌명(金佐明)이 초고를 무신자(戊申字)로 간행한 것이고, 『잠곡유고』의 중간본은 1683년 김육의 손자 김석주(金錫冑)가 증보하고 재편하여 한구자(韓構字)로 간행한 것이다.

[서지적 상황]

『잠곡유고』의 초간본은 11권에 별고(別稿) 1권과 유고(補遺) 1권 및 연보(年譜) 1권을 합쳐 10책으로 인행되었고, 『잠곡유고』의 중간본은 『잠곡유고』 초간본의 유고와 별고를 원집의 해당 문체 내에 연대순으로 편차하고 『조경일록(朝京日錄)』을 더하여 간행하였다.

[형태]

『잠곡유고』의 초간본은 무신자(戊申字)로 간행한 14권 10책으로 되어 있고, 『잠곡유고』의 중간본은 초간본을 한구자(韓構字)로 찍어 14권 7책으로 재편집하였다.

[구성/내용]

『잠곡유고』의 초간본 1~2권에는 270여 편의 시가 시체별로 연대순으로 정리되어 있고, 3~6권에는 소차(疏箚)와 계사(啓辭)와 정문(呈文) 등 정치와 외교 관련 글들이 연대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권7에는 기(記)와 서(序) 등 문학 관련 글들이 실려 있고, 권8에는 부(賦)와 제문(祭文) 등이 실려 있다. 권9에는 응제문이 실려 있고, 10~11권에는 묘도문자로 채워져 있다. 『잠곡유고』의 별고에는 표전(表箋)과 책문(策問)에, 보유에는 천성일록(天聖日錄)과 책제(策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잠곡유고』김육의 문학과 학문, 사상과 공업이 오롯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김육의 가평 생활을 알 수 있는 작품이 여럿 남아 있어 가평 문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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