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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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平郡-婦女會 |
영어공식명칭 | Gapyeong-gun Saemaul Women's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54[대곡리 318-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범성 |
현 소재지 | 가평군새마을부녀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54[대곡리 3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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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여성 단체 |
[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있는 새마을부녀회 소속 지회.
[개설]
일제 강점기와 전쟁, 분단 등을 겪은 한국은 1960년대부터 근대화를 시작하였으나, 자원은 부족하고 국토는 피폐하였으며 일자리는 부족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한 것이 새마을 운동이다. 새마을 운동의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 자산과 삶의 행동 철학으로 자리 잡아 국가 성장 동력의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다가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새마을 운동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하였고, 1998년 12월 8일에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선언하게 되었다.
[설립 목적]
새마을 운동이라 함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토대로 마을 및 지역 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 자주적 의사 결정을 통해 주민들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동 사업을 계획, 실행, 평가 및 환류의 과정으로 접근하는 일체의 지역 사회 개발을 말한다.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여성의 힘과 능력으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자로서 맡은바 사명을 잘 감당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평군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을 방문하고 이들을 위해 김장 김치, 고추장, 송편, 떡만둣국, 연탄 등을 나누는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목욕 봉사, 취약 계층 빨래 봉사, 다문화 가족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함께하는 우리 동네 밥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장터를 운영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정화 작업을 실시하는 등 가평군 내 각지에서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황]
2020년 6월 현재 가평군 내 각 읍·면·동·리에 5천여 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가평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녀자 모임으로 여성 뿐 아니라 각종 소외 계층의 지원에 앞장서는 사회 단체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