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속 지회.

[개설]

1980년 10월 27일 헌법 제68조의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규정」에 따라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라는 명칭으로 대통령 자문 기구가 설치되었다. 기구의 활동을 위한 법적 근거인「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법」은 1981년 3월 제정·공포되었다. 이에 따라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도 발족하였다.

[설립 목적]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제도화하여 민족의 염원인 통일 정책을 초정파적·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데 있다. 또한 조국의 민주적 평화 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는 1987년 10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는 통일 시대 시민 교육 교실 운영, 결식 아동 돕기, 평화 통일 글짓기 대회 개최, 통일 홍보 간담회, 통일 문화 제전 시상식 및 초청 강사 통일 홍보 강연회, 통일 염원 건강 걷기 대회, 통일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 교실을 개최하여 애국심과 남·북한 간 평화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현황]

2019년 9월 23일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가 출범하였다. 제19기 자문 위원에는 국민 참여 공모제를 통해 지역·연령·성별·직업에 제한 없이 다양한 계층의 인사 39명이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