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재해 방지 및 복구 관리 기구.

[개설]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구로 2006년에 설립되었다. 호우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응급 처치 교육과 재난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가평군 관내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의 규정에 의거 가평군수가 설치·운영하고 있다.

[변천]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6년에 지역의 자연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및 복구 등과 관련된 분야에 활동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2009년에 지방 자치 단체 재난 관리 실태 종합 평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47명의 회원이 2018년에는 6개 읍·면 81명으로 약 2배 증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호우와 폭설에 대비하여 위험 지구의 쓰레기 수거, 밑 퇴적된 토사 등을 치우는 순찰[예찰] 활동을 비롯하여 응급 복구를 위한 활동에 지원 및 참여하고 마을 회관에 방문하여 응급 처치 교육과 심폐 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하며, 자연재해 예방 캠페인과 재난 발생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매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재난에 대비한 안전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원의 재난 직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현황]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장 1명, 부단장 1명, 간사 1명과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은 2019년 기준 6개 읍·면에 86명이 있으며, 훈련은 매년 1회 4시간 이상씩 실시하고 있다. 2018년 25차례 재해 사전 대비 활동에 참여하였고 4차례의 응급 복구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가평군의 재해 예방 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평군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연 재난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