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있는 한국농아인협회 소속 지회.

[개설]

한국농아인협회 가평군지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가평군에 사는 농아인의 이익을 대변하고, 농아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며, 자조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가평군 지역 농아인의 권익 및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농아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실현하고자 2013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2013년 4월 23일에 한국농아인협회의 지역 협회인 경기도농아인협회의 가평군지부로 설립되었다. 2017년 1월 1일 한국농아인협회 가평군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7년부터 한글을 배우지 못한 못한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여하여 농아인들의 자활 의지를 북돋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7년에는 민화 그리기 중급반과 고급반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민화에 직접 만든 낙관을 찍을 수 있도록 도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2018년에는 천연 비누 만들기 취미 교실과, 토닥토닥 오감 만족 도자 체험 사업을 진행하였다.

[현황]

한국농아인협회 가평군지회는 2013년 보건복지부에 등록한 기관이다. 2014년 농아인들을 위한 수화 교실과 수화 통역 센터를 운영하였으며 , 2019년 현재 대표자는 지장훈이고, 회원수는 32명이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가평군에 거주하는 농아인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