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는 가평 지역의 지적(地籍)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국토 이용 환경을 창조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38년 1월 조선지적협회가 창설되었다가 1949년 5월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77년 7월 1일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4년 1월 1일 「지적법」에 의해 비영리 법인에서 특수법인 대한지적공사로 법인을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월 20일 대한지적공사 경기본부 가평군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6월 4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시행으로 대한지적공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로 기관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군지사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의 주요 업무는 가평지역 토지의 소재나 면적 등 지적에 관한 토지 정보를 공적인 장부인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것이다. 또한 2012년부터는 국토의 가치를 높이고 공간 정보 산업의 토대를 닦기 위해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 및 표준개발협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공간 정보표준에 대한 통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공간 정보의 표준화와 공간 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