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지사.

[개설]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는 한국전력공사의 가장 기초 단위의 지역 기구로서, 경기도 가평군 전 지역을 관할하며 전력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는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설립 목적[한국전력공사법 제1조]에 따라 가평군 지역의 전력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2007년 7월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자원의 개발·발전과 더불어 송전·변전·배전 및 이와 관련된 영업·연구·기술 개발·해외 사업·투자·출연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평지사는 가평 지역 내 전기 사용 신청, 전기 계약, 전기 요금, 전기 설비 및 전기 고장 관련 상담과 요금 납부 등 각종 민원 상담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9년 7월 현재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의 조직은 고객 지원팀, 전력 공급팀, 요금 관리팀, 배전 운영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선수 21개, 선로 긍장 가공 2,469C-㎞, 지중 63C-㎞, 지지물 45,425본, 변압기 12,398대, 용량 523,181㎸A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가평군 67,298호에 전력 60,322,131㎾h를 제공하여 6,352,733,119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는 기본적인 전력 관련 업무 외에도 관내 전기 안전 취약 계층에 속하는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설비의 안전을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를 지원하는 노력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