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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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流通-業 |
영어공식명칭 | Distribution Service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다혜 |
[정의]
경기도 가평군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완성된 물품을 전달하는 산업.
[개설]
가평군은 2000년도까지 전체 비농업 부문 종사자수의 많은 부분이 유통서비스업에 종사하였다. 업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숙박업 및 음식점업이 사업체와 종사자 수 모두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여주어 가평군 유통서비스업에서 많은 부분이 숙박업 및 음식점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청평호를 중심으로 한 각종 위락 시설 및 휴양지 발달 등이 미친 영향으로, 이 밖에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이 그 다음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주로 가평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상품 유통이 많아 역할이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전체적으로 가평읍에 종사자의 36.6%가 분포하고 있었고 청평면이 28.4%, 조종면이 13.2% 등으로 비중이 파악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가평군 『통계연보』에 파악되는 유통 업체 현황은 전통 시장 1개로 점포수는 118개 총 면적은 8,197㎡로 나타난다. 이 통계는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잣고을시장으로 볼 수 있다. 가평군에는 전통 시장이 청평면, 설악면 등에도 위치하고 있는데 가평군청에 가평잣고을시장만 등록 시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7년 기준으로 전체 현황을 살펴보면 도소매·음식숙박업 종사자 수는 6,083명[남 2,909명, 여 3,174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종사자 수는 3,053명[남 2,252명, 여 802명], 사업·개인 공공서비스 및 기타 9,734명[남 4,397명, 여 5,337명]으로 전체적으로 2011년에 비교하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유통서비스업 총 소득도 도소매·음식숙박업 은 168조 4230억, 운수 및 보관업은 56조 9870억, 금융 및 보험업은 85조 7840억으로 2010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보인다. 이와 같은 형태는 기존의 통계에서 보이듯이 가평읍을 중심으로 가평군의 유통서비스업이 앞으로 고부가 가치 첨단 서비스 업종의 육성에 따라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