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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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畜産業 |
영어공식명칭 | Livestock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다혜 |
[정의]
경기도 가평군에서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개설]
축산업은 농가 자원 활용을 효율적으로 하는데 있다. 경기도 가평군은 축산물의 대처 수요지인 서울과 지리적으로 밀접하고 면적의 대부분을 임야가 차지하고 있어 초자원(草資源)이 풍부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개발 가능한 축산적지를 구입할 수 있는 부분이 비교적 많이 있다. 또한 최근에 도로 개발과 철도 개발이 병행되어 도로망이 개선되어 축산업 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가축 사육]
가평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축은 한육우·젖소·돼지·사슴·닭·마필·산양 등이 있다. 2016년까지는 토끼·개·오리·칠면조·거위·꿀벌 등도 통계에서 잡히고 있으나 2017년부터는 사육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2017년을 기준으로 사육 가구수는 한육우 388가구, 젖소 40가구, 돼지 10가구, 사슴 10가구, 닭 37가구, 마필 5가구, 산양 27가구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사육 가구수는 2005년 통계에 비하여 줄어들고 있으나 한육우·닭의 경우에는 마리 수가 증가하는 추세가 보인다. 산양 또한 마리수는 2005년에 비해서는 늘지 않았지만 2009년 이후로 꾸준히 마리수가 증가 하고 있다. 사육호수의 전반적인 감소와 마리수의 전반적인 증가는 축산업이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와 반대로 마필의 경우에는 2005년부터 사육 가구와 마리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가축 방역]
가평군은 2005년 이후 전염병이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다. 이는 가축 전염병 예방 주사 등을 통해서 꾸준하게 가축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축 방역 사업은 탄저·기종저, 소전염성비기관염, 돼지일본뇌염, 뉴갯슬병, 광견병, 소유행열, 소아까바네병 등을 예방 접종 실시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확인되는 가평군의 수의사 현황은 5명에서 2017년 18명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직업별로는 연구[1명]·공수의[3명]·개업수의[7명]·기타[7명]이다. 이들은 가축 진료와 같은 수의 활동을 진행하여 가축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