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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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基福 |
영어공식명칭 | Jeong Gibo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성주현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19년 3월 1일 - 3·1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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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15일 - 정기복 북면 만세시위 참여 |
출생지 | 정기복 출생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
거주|이주지 | 정기복 거주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
활동지 | 정기복 북면 만세시위 참여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북면 만세시위 참여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가계]
정기복(鄭基福)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 큰멱골 출신이다.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활동 사항]
정기복은 가평읍에서 사숙을 운영했던 이규봉(李圭鳳)의 문하에서 사숙하였다.
이규봉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에 참여했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독립선언서」와 『독립신문』을 휴대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규봉은 동생 이규붕(李圭鵬)과 장남 이윤석(李胤錫), 정흥교(鄭興敎)·최종화(崔宗和) 등과 뜻을 모아 독립선언서와 격문을 인쇄하여 각처에 전달하는 한편 태극기도 제작하였다.
정기복은 3월 15일 가평군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을 때 「독립선언서」를 비밀리에 목동리, 소법리, 화악리에 배부하였다. 또 북면 상목동 마을 책임자로 마을 주민들에게 만세시위 참여를 독려하여 상목동 주민 대부분이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가평군지』에 의하면 성황당고개에서 태극기를 흔들다가 일본 경찰에게 강탈당하자 이를 다시 빼앗았고, 헌병들을 크게 꾸짖는 등의 행위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