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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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im Jib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신다혜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김지봉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서 사공으로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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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07년 - 정미의병 봉기 |
거주|이주지 | 김지봉 거주지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
활동지 | 안반진 나루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
성격 | 의병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사공 |
[정의]
개항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의병.
[활동 사항]
김지봉은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출신으로 안반진 나룻배의 사공이다. 1907년 일본에 의해 고종이 강제 퇴위당하고, 정미칠조약의 체결, 군대가 해산되자 이에 반대하며 일어난 정미의병에 참여하였다.
안반진 나루는 현재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달전리 나루로, 조선시대에는 5일과 10일에 열리는 가평장에 주민들을 운송하는 주요 나루터였으며 서울로 가는 수로의 요충지였다. 김지봉은 안반진 나루를 이용하여 같은 마을의 영좌(領座)였던 강백룡(姜白龍)의 아버지와 함께 인근에 잠복 중이었던 의병들의 의복을 만들었다. 그러나 의병의 의복을 지어 옮기는 과정에서 가평읍 달전리 만리성 부근에서 관군들에게 붙잡혀 피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