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가계]

장우태(張羽泰)[1724~1802]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아버지는 장중휘(張仲輝)이고, 부인은 영덕 김씨(盈德 金氏)이다.

[활동 사항]

장우태는 아버지와 함께 효자로 유명하였다. 아버지가 원하는 음식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구해왔다 하며, 아버지가 병을 얻은 후에는 10여 년 동안 약시중을 들었다.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는 묘막(墓幕)을 짓고 3년간 시묘를 하였다. 1802년(순조 2) 7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묘소]

장우태의 묘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백학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장우태의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1876년(고종 13) 효자 정문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