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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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陽里孝子閣 |
이칭/별칭 | 조규명 효자각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 351-2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집필자 | 김난아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 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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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비각 |
양식 | 홑처마|맞배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관리자 | 함안조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효자각.
[개설]
창양리 효자각(昌陽里孝子閣)은 조규명(趙圭明)[1860~1935]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각이다. 조규명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순화(舜和), 호는 일송(逸松)으로 1896년 함창 태봉(胎封) 전투에 참전한 청송 출신의 의병이다.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 사람들이 조규명의 효성을 ‘출천지효(出天之孝)’라고 하였다.
[위치]
현동면사무소에서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타고 안덕면 방향으로 650m 가량 가면 우측에 중장마을이 있다. 마을 가운데 후송당(後松堂)이 있는데, 창양리 효자각은 후송당에서 서남쪽으로 약 75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변천]
창양리 효자각은 조규명이 세상을 떠난 후, 후손 조용정(趙鏞正)이 비각을 건립하였고, 증손 조창래(趙昌來)가 중수하였다.
[형태]
비각의 전면에는 ‘중추원의관함안조공규명효행비(中樞院議官咸安趙公圭明孝行碑)’라 새겨져 있다. 비각은 시멘트 블록조에 기와을 얹은 방형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삼량가(三樑架)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현황]
창양리 효자각 앞에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나, 시멘트 담장은 훼손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선조들의 효행 정신을 기리고 본받을 수 있는 교육 현장으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