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1리에 속한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개설]

율길1리 뱅길이마을은 2019년 ‘포도향기 나는 문화예술 율길리’라는 비전으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

[명칭 유래]

뱅길이는 마을 이름을 ‘반길이’에서 ‘밤길이’로, 다시 ‘뱅길이’로 부르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율길1리 뱅길이마을은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율길리 마을 만들기’, ‘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율길리 만들기’, ‘새로운 작목 개발로 풍요로운 마을 만들기’라는 추진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과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권역 사업으로 마을에 설치된 도농교류센터, 포도 판매장, 요리체험장 등의 시설을 다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웠다.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크게 네 단계로 추진된다.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 1단계인 희망마을, 2단계인 행복마을, 3단계 희복마을로 구성되며, 이는 마을의 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되는 시스템이다.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은 마을의 활력과 협력 부족으로 마을발전계획을 바로 세우기 힘든 마을을 대상으로 구성된다. 1단계 희망마을은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공동체 규약 제정, 마을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2단계 행복마을은 마을발전계획에 따라 2년간의 사업비를 지원해 준다. 3단계 희복마을에서는 군, 도, 중앙정부, 공기관 등 공모사업 및 마을공동체 기금 연계를 추진한다. 율길1리는 2018년 기준으로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에 속해 있다.

[자연환경]

율길1리 뱅길이마을은 포도 농가가 많아서 8~9월 포도가 한창일 때 마을 전체에 포도향이 가득할 정도이다.

[현황]

율길1리 뱅길이마을은 2020년 1가구 1꽃밭 조성 사업,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 1인 1장기 갖기, 목이버섯을 비롯한 새로운 작목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2019년 희망마을 단계로 진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