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의용대 가평군지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0486
한자 學徒義勇隊加平郡地帶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가평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다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0년 6월 25일 - 6·25전쟁 발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0년 10월 4일 - 가평지역 수복
설립 시기/일시 1950년 10월 4일연표보기 - 학도의용대 가평군지대 설립
최초 설립지 학도의용대 가평군지대 - 경기도 가평군
현 소재지 학도의용대 가평군지대 - 경기도 가평군
성격 의용대

[정의]

6·25전쟁 시기 경기도 가평 지역에 있었던 학생 의용병 조직.

[설립 목적]

가평 지역이 수복되던 날인 1950년 10월 4일이 되기 전 청평 지역의 학생들은 국군이 입성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인근 주민들에게 삐라를 제작하여 6회에 걸쳐 배포하였다. 이들은 좌익세력인 미청단원에 가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국군의 입성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이후 삐라 홍보사건이 계속되자 청평분주소가 학생들의 동태를 예의주시하여 엄순문 등 학생들이 연행되었다.

가평 지역 수복 이후 국군 입성 소식을 전하던 조성천, 김순식 등은 1950년 10월 4일 국방부 정훈국에 정식 등록하여 학도의용대 가평군지대를 설립하였다. 학도의용대 가평군지대의 설립 목적은 가평 지역에서 국군의 작전 중 민간인 피난과 국군의 전력 보조를 하는 것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학도의용대 가평군지대는 대장 김순식, 부대장 신일균, 북면지대장 신학순, 하면지대장 조성천, 훈련부장 김종팔, 감찰부장 이인균으로 지대를 구성하였다.

1950년 11월 중순 가평지구에서 북한군 11사단이 후방을 교란하며 출몰하였을 때 교전하여 민간인들이 피난할 시간과 국군의 투입시간을 벌어주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후 가평에 주둔한 국군 제5사단 36연대 연대장 황엽 중령에게 아시바 장총[소련제]을 지원 받아 완전무장하고 군경과 함께 공비 토벌 작전에 참여하여 활동을 하다가 전사자 2명과 부상자 10명을 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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