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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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속하는 법정읍. 가평읍(加平邑)은 가평군 중동부에 위치한 읍으로 14개 법정리[읍내리, 대곡리, 달전리, 상색리, 하색리, 두밀리, 경반리, 승안리, 마장리, 개곡리, 이화리, 산유리, 복장리, 금대리]와 3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및 서면, 서쪽으로는 조종면, 남쪽으로는 청평면,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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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마장리와 북면 백둔리에 걸쳐 있는 산. 구나무산은 구나무가 많이 자라기 때문에 유래한 이름인데, 구나무는 참나무와 비슷한 모양으로 껍질이 두꺼워 병마개로 쓰이는 나무이다. 노적봉으로도 부른다. 구나무산의 서쪽으로는 연인산·장수봉·송악산, 남쪽으로는 옥녀봉과 이어지며, 남동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가평천으로 유입된다. 구나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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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1938년까지 있었던 법정면. 군내면(郡內面)은 가평군 가평읍의 옛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가평군 군내면(郡內面)이었다. ‘군내면’은 가평군 읍치가 있는 중심지이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군내면은 객사촌(客舍村), 향교리(鄕校里), 중촌(中村), 경반리(鏡盤里), 승안산(升安山), 하마장리(下馬場里), 상마장리(上馬場里), 개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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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권성남(權盛男)은 가평군 군내면 마장리[현 가평읍 마장리] 출신이다. 구체적인 가계와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권성남(權盛男)은 이규봉(李圭鳳)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가평읍에서 사숙을 운영했던 이규봉(李圭鳳)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에 참여했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독립선언서」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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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장리(馬場里)는 가평군 가평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마장1리, 마장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각담말, 송정, 하마장, 당묵개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전국 각 지역에 역(驛)이 설치되어 지방관리나 연락관이 사용할 수 있는 말을 상주시켰으며, 군마와 역마를 기르고 훈련시키는 장소를 ‘마장’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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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에서 발원하여 가평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마장천(馬場川)은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가평천의 지류 가운데 하나이다. 마장천은 가평읍 마장리에 있는 구나무산 동사면에서 발원한다. 마장천은 하천이 발원 및 경유하는 마장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마장천은 경사도가 상류부에서 1/6, 하류부에서 1/20로 전체적으로 경사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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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가평군의 역사. 가평군에는 선사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먼저 구석기 시대의 경우, 청평면 고성리에서 찍개와 긁개 등 10여 점의 뗀석기가 채집된 바 있는데, 북한강 유역에서 발견되는 석영제 찍개류의 전형적인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이어지는 신석기 시대의 경우도 역시 북한강 유역 신석기 문화 생활권에 포함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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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 사람들의 옷과 관련된 생활 문화.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의생활이란 옷과 관련된 생활 문화를 말한다. 의생활은 옷 자체에 대한 연구에 머물지 않고 인간이 어떻게 옷을 생산하고, 어떤 옷을 어떻게 입으며, 이런 것이 공동체 속에서 어떻게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러한 양식 속에 내재된 생활관은 무엇인가 등을 총체적으로 다룬다. 즉, 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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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가 존속한 1392년부터 1863년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 가평은 조선 건국 직후에는 고려 시대에 이어 강원도 춘천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이때는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고 토착 향리가 지역을 통솔하였다. 1396년(태조 5)에 이르러 가평에 감무(監務)가 파견되었고, 조종현(朝宗縣)을 속현으로 거느리게 되었다. 1413년(태종 13)에는 강원도로부터 분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