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효자. 강영천(姜永天)의 생몰년은 알 수 없다.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강영천은 조선 숙종 때 인물로, 지금의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논남마을에 살며 효행으로 이름을 알렸다. 강영천은 3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연일 정씨(延日 鄭氏)와 함께 살았다. 7세 때 어머니가 병으로 눕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잠시도 자...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논남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공동체 의례. 적목리 논남마을 공동체 제의는 산신제라고 한다. 제일은 매년 음력 8월 추석 5일 전이다. 아침 5시에 제장으로 가서 제물을 준비하며 6시 30분에 동이 틀 때 제를 지낸다. 제를 마치고 7시 경 식사를 한다. 제관은 생기복덕을 보아 3인을 선출하며 이들이 제를 지낸다. 주요 제물로는 돼지머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