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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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의 향토사 자료를 정리한 향토지. 『가평 아름다운 고을』은 고문서 등 소장 사료와 문학 작품에 담긴 가평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하고, 유래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2011년 12월에 간행한 향토지이다. 『가평 아름다운 고을』은 가평군청과 가평문화원이 가평군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다루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느껴 새로이 가평 지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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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문신. 신상권(申尙權)[1725~1791]의 본관은 고령(高靈)이고, 자는 사중(師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득윤(申得允), 할아버지는 신석(申水+奭), 아버지는 통정대부·평양진관병마동첨절제사(平壤鎭管兵馬同僉節制使)를 지낸 신경류(申慶流)이다. 어머니는 조석중(曹錫重)의 딸이다. 할아버지 신석이 1674년(현종 15) 조종(朝宗)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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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학자. 신석(申水+奭)[1650~1724]의 본관은 고령(高靈)이고, 자는 호이(浩而)이다. 영의정을 역임한 신숙주(申叔舟)의 다섯째 아들 신준(申浚)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신득윤(申得允)이다.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 尹氏)이다. 신경여(申慶汝)와 신경류(申慶流) 두 아들이 무과에 급제하였고, 손자 신상권(申尙權)이 1762년(영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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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공자의 가르침과 학문을 중심 삼아 활동하는 종교. 유교는 공자의 가르침에서 시작된 종교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와 평화로운 사회를 목표로 하였다. 중국에서 전해진 유교는 우리나라에 전파되어, 고구려에서는 유교를 가르치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초의 교육기관인 태학을 건립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국자감이 세워졌으며, 과거제도가 도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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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하면 능재말고개에 유교 이념을 바탕으로 향촌자치를 실현한 마을의 일화와 의미. 판미동 고사는 신석(申奭)이 1674년 가평군 하면의 능재말고개 부근 협곡지대에 조성한 이후 100여 년간 유교 이념을 바탕으로 향촌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유지 및 운영되었다. 신석(申奭)[1650~1724]의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호이(浩而)이며, 신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