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현등사에 승탑이 있는 조선 후기 승려. 경화(敬和)[1786~1848]는 편양문파(鞭羊門派)에 속하는 승려이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속성은 박씨(朴氏)이다. 호는 화담(華潭)이다. 경화는 1803년(순조 3)에 출가하여 양주 화양사(華陽寺)에서 성찬(性讚)의 제자가 되었다. 이후 율봉(栗峯)에게 구족계(具足戒)를 받았으며, 지탁(...
경기도 가평군 현등사에 거주하였던 조선 전기 승려. 신미(信眉)의 생몰년은 알 수 없다. 본명은 김수성(金守省)이며, 본관은 영동(永同)이다. 호는 혜각존자(慧覺尊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길원(金吉元), 할아버지는 김종경(金宗敬), 아버지는 전사시(典祀寺) 소윤(少尹) 김훈(金訓)이다. 어머니는 박익림(朴益林)의 딸이다. 동생은 좌리공신(佐理功臣)으로 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