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 기원전 108년 위만조선이 멸망하고 한사군이 설치될 무렵, 서북한 지역의 주민들이 남쪽으로 많이 이동하였다. 이러한 대규모 주민 이동은 한반도 남부 사회에 적지 않은 사회적, 문화적 변동을 야기하였다. 가평 지역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유적들이 확인되고 있는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유적, 가평천 유역의 마장리 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신상3리에 속한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신상3리 다정다감마을은 2017년 ‘다가가면 정겹고 다가가면 감동이 있는 가평 다정다감마을’이라는 마을 비전을 수립하였다. 또한 ‘주민 나눔 활동 활성화’, ‘주민 편의시설 확충’, ‘마을의 자랑거리 만들기’라는 3대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였다. 신상3리 다정다감마을은 2018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현리산성에 관한 조선 시대 이전 기록은 없고, 근현대 이후 자료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조선총독부, 1942]에 “하면 면사무소를 서방(西方)으로 하여 거리 약 10정(町) 되는 상면과 하면 경계 산정에 있으며, 성벽은 거의 붕괴되어 석축 일부만 남아 있다.”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