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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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유적 및 삼국 시대 돌방무덤. 가평 경춘선 복선전철 대성리유적(추가부지)은 대성리 유적 발굴 후 추가로 조사된 유적이다. 대성리 유적 발굴 후에 기존 철도 구간 및 역사 구간, 광장 부지 등이 추가로 개발되자, 2008년에서 2009년까지 10,414㎡ 부지에 대해 시굴 조사를 하였다. 이어 초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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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 기원전 108년 위만조선이 멸망하고 한사군이 설치될 무렵, 서북한 지역의 주민들이 남쪽으로 많이 이동하였다. 이러한 대규모 주민 이동은 한반도 남부 사회에 적지 않은 사회적, 문화적 변동을 야기하였다. 가평 지역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유적들이 확인되고 있는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유적, 가평천 유역의 마장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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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생활 유적. 대성리 유적은 경춘선 대성리역 선로 아래에 분포한다. 2006년 강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 480,947㎡ 부지에 대해 매장 문화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유존 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후 2018년 제작한 『매장문화재 분포지도』에서는 유존 지역을 406,319㎡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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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의 토지에 매장되어 있는 유형의 문화재. 경기도 가평군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매장문화재가 확인되고 있다. 구석기 시대의 경우 단독으로 발굴된 유적은 없지만, 찍개, 긁개, 망치 돌 등의 뗀석기가 지표상에서 여러 점 수습되었다. 인근 지역인 강원도 양구군·홍천군·춘천시, 경기도 남양주시 등지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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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등장 이후 문자로 역사 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경기도 가평군의 역사. 가평군은 경기도 동북부 북한강 유역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강원도 화천군·춘천시·홍천군과 서남쪽으로는 경기도 포천시·양주시·양평군과 이어져 있다. 한반도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가평군은 선사 시대 이래 남북 및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가평군의 선사 유적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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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유적. 항사리 유적은 청평-현리 도로 건설 공사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02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3년 경기도 가평군 상면의 연하리·덕현리·항사리 등 세 곳에서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에서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항사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