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전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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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 기원전 108년 위만조선이 멸망하고 한사군이 설치될 무렵, 서북한 지역의 주민들이 남쪽으로 많이 이동하였다. 이러한 대규모 주민 이동은 한반도 남부 사회에 적지 않은 사회적, 문화적 변동을 야기하였다. 가평 지역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유적들이 확인되고 있는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유적, 가평천 유역의 마장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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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유적 및 초기 국가 시대 널무덤. 달전리 유적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일대 가평역 개설 부지에서 조사된 유적이다. 1998년 망우-춘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을 위하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2년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에서 청동기 시대 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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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의 토지에 매장되어 있는 유형의 문화재. 경기도 가평군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매장문화재가 확인되고 있다. 구석기 시대의 경우 단독으로 발굴된 유적은 없지만, 찍개, 긁개, 망치 돌 등의 뗀석기가 지표상에서 여러 점 수습되었다. 인근 지역인 강원도 양구군·홍천군·춘천시, 경기도 남양주시 등지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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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등장 이후 문자로 역사 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경기도 가평군의 역사. 가평군은 경기도 동북부 북한강 유역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강원도 화천군·춘천시·홍천군과 서남쪽으로는 경기도 포천시·양주시·양평군과 이어져 있다. 한반도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가평군은 선사 시대 이래 남북 및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가평군의 선사 유적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