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사이클 동호인 단체.

[개설]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군청 소속인 직장운동부 사이클 선수단이다.

[설립 목적]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은 전문 사이클 선수 육성 및 스포츠 활성화를 통하여 가평군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사이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단하였다.

[변천]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은 2002년 1월 김정환 감독과 선수 5명으로 창단하였다. 2013년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의 선수 대부분이 군입대를 하는 등의 이유로 2014년 재창단에 가까운 팀 정비를 하였으며, 2018년 감독과 코치, 선수 7명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은 창단 다음해인 2003년부터 3·1절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를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사이클 대회 및 국외 대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05년 처음으로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속 3년간 ‘3·1절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2018년 국내 대회 9개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였다. 2019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도로 사이클 축제인 ‘투르 드 코리아 2019(Tour De Korea 2019)’에 참여하여 4구간, 5구간에서 3위와 2위를 기록하였고, ‘2019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는 남녀일반부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 박주영 선수는 ‘2018 UCI 주니어 트랙 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10㎞ 스크래치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현황]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은 2019년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고 중·장거리가 전문인 신규 선수 4명을 영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특히 신규 임용된 선수들은 고교 시절 주니어 대표로 활약하고 주니어 국가대표를 지낸 선수들로,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은 전력을 보강하여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가평군청 사이클 선수단은 전문 사이클 선수 육성과 가평군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사이클 대회 및 국외 대회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어 사이클이 가평군의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