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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을 통해 그 지역의 생활 환경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이 먹는 주식이나 부식은 그 지역의 생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생활을 둘러싼 관습을 통해서 그들의 신앙 형태, 그들의 생활 형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인천 지역에서도 일상 음식과 명절 음식이 있어 인천 지역민의 먹을거리와 음식 문화를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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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명절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명절은 오랜 관습에 따라 이루어진 명일을 말하는 것으로, 가일(佳日) 또는 가절(佳節)이라고 한다. 대개 명절로는 정월의 설날과 대보름, 2월의 한식, 4월의 초파일, 5월의 단오, 6월의 유두, 7월의 백중, 8월의 추석, 10월의 상달, 11월의 동지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명절에 먹었던 음식을 명절 음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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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해 먹는 이름난 지역 특색 음식. 향토 음식은 그 지역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음식을 말한다. 전주 비빔밥, 안동 간고등어, 고창 장어, 충무 김밥, 춘천 닭갈비 등 그 지역의 생태나 자연 환경에서 산출되는 특징적인 음식이 있는가 하면 그 지역의 역사 및 사회적 상황에서 생성된 음식도 있다. 오늘날 도시화되면서 유명한 각지의 음식들이 전국으로 유통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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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물텀벙[아귀]에 야채를 넣고 양념을 하여 만든 찜. 물텀벙은 아구, 물꽁, 물꿩 등과 같이 아귀의 사투리로 찜이나 탕으로 먹는다. 아귀는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고, 어린이 발육을 돕고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아귀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있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아주 좋은 식재료이다. 저지방, 고단백으로 간과 위는 고소하고 쫄깃하며 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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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최초로 유래한 음식. 쫄면은 우리나라 국수 요리 중의 하나로서 차갑고 쫄깃한 면에 고추장과 채소 등을 넣어 비벼서 먹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쫄면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처음 시작된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다. 전국적으로 청소년들과 직장인 사이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쫄면은 지금처럼 인스턴트식품이 많지 않았던 1970~1980년대에 가장 많이 찾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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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 대학교 후문에서 파는 빵. 1984년 인하 대학교 후문에서 처음 소개된 계란빵은 달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30년 가까이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계란 한 개가 고스란히 들어가며 각종 첨가물이 가세하여 한 끼의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다. 1920년대 내내 조선에 들어오는 중국인의 수는 계속 늘었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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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음식 제조업체 및 음식물을 판매하는 가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내에는 2012년 5월 현재 총 5,130여 개의 일반 음식점이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서는 음식 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당 실천 강화와 친절 서비스 등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모범 음식점 지정 사업,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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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손두부 전문 음식점. 가마솥 손두부는 전통 방식으로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순수 국산 콩을 사용하며 매일 새벽 동해에서 올라오는 바다 심층수로 아침마다 두부를 직접 만드는데, 150년 된 전통 한옥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어 전통적 분위기 속에서 김상태 대표가 직접 만드는 손두부를 맛볼 수 있다. 가마솥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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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1·3동에 있는 서민 술집. 마산집은 1968년 송부연이 미추홀구 숭의동 골목길에 처음 문을 열었다. 송부연이 사망하여, 오랫동안 이모인 송부연과 같이 일을 하던 조카 박인숙이 2009년 7월부터 마산집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마산집은 1층에 9.917㎡[3평] 정도의 주방과 33.058㎡[10평] 남짓한 홀이 있으며 2층에는 좌식 방이 있다. 단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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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던 한국 전통 음식점. 전통 한정식 전문점인 문학궁은 2002년 6월 8일 궁중의 맛과 멋을 담아 탄생하엿다. 문학산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외관과 정갈한 음식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문학궁은 대형 한국 전통 음식점으로 400여 석의 좌석과 다양한 메뉴의 한국 전통 음식들을 내놓았다. 또한 8석에서 120석 규모의 조용하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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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초밥집. 미락 초밥[사장 이경수]은 1997년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서 테이블 4개의 작은 매장으로 출발하였는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우리 식의 초밥 개발을 목표로 개업하였다. 2018년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본점을 두고 있다. 미락 초밥은 2000년 계산점을 개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2년 본점 확장, 2003년 효성점을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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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삼계탕과 전기구이 통닭을 파는 음식점. 인천광역시 주안역 근처의 서문 통닭 삼계탕은 30년 이상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 온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하나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과 전기 구이 통닭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주원료인 닭은 냉동 닭을 사용하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국내산만을 고집하여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고기 맛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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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 숭의 가든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88번길 10[숭의 4동 72-2]에 있다. 갈비를 주메뉴로 하는 인천을 대표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고대영이 화재로 전소된 800여평의 부지를 구매하여 1991년 9월 숭의 가든을 개업하였다. 숭의 가든은 약 400석 정도의 규모에 20인이 들어갈 수 있는 넓은 방 4개가 있다. 숭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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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우동 전문 맛집.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유명한 우동 전문점 중의 하나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오목골 즉석 메밀 우동이다. 정통 우동은 아니지만 즉석에서 뽑아 낸 메밀 우동면에 사골로 우려 낸 국물을 부어 낸다는 점이 특징으로 일식, 중식 등의 우동과는 차별화가 된다. 오목골 즉석 메밀 우동은 옛 인천 대학교 정문 앞에서 창업하였으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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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2동에 있는 냉면 전문점. 냉면이라는 음식은 다들 비슷할 것 같지만, 지역마다, 또는 장인의 손맛에 따라 고유한 맛의 특색이 나누어진다. 옹진 냉면은 이북식 냉면의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흥미로운 특색을 보이는 백령도식 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과거 백령도에는 산이 많고 땅이 척박하여 메밀 농사를 많이 지었다. 옹진 냉면의 변신묵 대표는 백령도에서 메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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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매년 10월 개최하는 음식 문화 전시·체험 행사. 인천광역시 남구[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999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 체전과 2002년 월드컵 개최에 대비해 특색 있는 향토 먹을거리를 개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남구 제일 향토 음식 경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1999년 2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자를 공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