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소속 지부.

[개설]

한국청년회의소는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라고도 하는 범세계적 수준의 민간단체이다.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되어 있다.

[설립 목적]

가평청년회의소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갈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청년이 지닌 잠재력을 개발하며, 지역 사회 활동을 통한 지도자 양성과 세계 평화 및 인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가평청년회의소는 1979년 설립되었으며 2019년 창립 40주년이다. 2002년에는 가평 지역의 수상 레저 축제를 비롯한 ‘연인산 들꽃축제’를 개최하고 진행하면서 가평군의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조직을 구성하였으며, 2009년 30주년 가평청년회의소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2012년 33주년 창립 기념비를 제작하였고, 2012년은 "New Beautiful Challenge"라는 슬로건을 통해 조직 강화, 사회 봉사활동 강화, 지역 운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6년에는 ‘새로운 시작 행동하는 가평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으로 소외 계층을 돌아보며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전개를 주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평군 관내 우수 인재 장학금 지급, 가평군 청소년 상담실 운영,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청소년 모의 회의 교실 운영,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에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13년부터 동호회원간 상호 친목을 비롯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가평JC회장배 직장동호회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가평군의 숲 자원을 효율적으로 가꾸기 위해 6개의 민간 단체[마운틴파크 동호회, 꽃 피울래, 생활개선회, 목동장년회, 가평청년회의소, 농촌관광과]가 동참한 ‘산 입양사업 협약식’을 통해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비롯하여 마을 홍보 활동을 병행한 등산로 안내, 산림 가치 향상 사업 등 지역의 환경 보호와 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현황]

가평청년회의소는 2019년 현재 김종훈 회장을 중심으로 상임 부회장, 내무부회장, 외부부회장,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지원 분양, 지역 사회 개발,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