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GS강남타워에 위치한 상업화랑.

[개설]

강남 중심가인 테헤란로 GS강남타워에 위치한 더스트릿 갤러리는 미술전시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6년부터 GS강남타워에서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 전시, 박람회 등을 열며 강남구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더스트릿 갤러리는 미술부문의 활동을 소화하고 있다. 더스트릿 갤러리는 GS타워의 지상 1층과 지하 1층[전면과 후면]에 전시장을 배치하였다. 각각 231㎡[70평] 규모로 주변의 유명 레스토랑 및 쇼핑 아케이드 그리고 GS강남타워 내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및 이벤트 행사와 함께 하루 평균 1만 5천명의 유동인구를 유도할 정도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더스트릿 갤러리는 회화작품은 물론 미디어, 설치미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전시가 가능하며 특히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의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작품 활동과 상업적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주요 사업 및 활동]

2006년에 개관한 더스트릿 갤러리는 그해 7월에 ‘GS타워 동양화 작가 전시회’를 열었다. 2006년 8월에는 ‘남상욱 사진작가 전시회’를 열었다. 이어 ‘채원 압화 예술회 작가 8인 전시회 안내’, ‘최세희 회화 작품전 / 양모공예전 / 고악기 전시회’,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아름다운 산하 전시회’ 등 개관이래 70여회 이상의 전시회를 열어 오고 있다. 최근 2012년에는 이동욱 초대전 ‘Sense of guilt’가 2월 8일부터 3월 6일까지 열렸다.

이외에도 더스트릿 갤러리는 전시와 함께 GS타워 내 25층 대강당과 회의실에서 오픈 파티, 세미나, 학술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다. 120석 규모의 대강당에서는 소극장 공연, 연주회, 시상식, 강연회, 강좌 그리고 전시와 연계한 이벤트 기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