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대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511
한자 撫安大君
이칭/별칭 방번(芳蕃),공순군(恭順君),장혜(章惠)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왕족·호족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상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381년연표보기 - 무안대군 출생
활동 시기/일시 1392년 - 무안대군 의흥군위절제사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93년 - 무안대군 의흥군부좌군절제사 임명
몰년 시기/일시 1398년연표보기 - 무안대군 사망
추모 시기/일시 1680년연표보기 - 무안대군 추증
묘소|단소 무안대군 묘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31길 20[수서동 산10-1]지도보기
성격 대군
성별
본관 전주(全州)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묘가 있는 조선시대 태조의 일곱째 왕자.

[가계]

무안대군의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방번(芳蕃)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일곱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신덕 왕후(神德王后) 강씨(康氏)이다. 부인은 개성 왕씨(開城 王氏) 귀의군(歸義君) 왕우(王瑀)의 딸이다. 1381년(우왕 7)에 태어나 1398년(태조 7)에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고려 시대 아버지 이성계(李成桂)의 공에 따라 음서로 고공좌랑(考功佐郞)을 지냈다. 1392년(태조 1) 아버지가 왕으로 즉위하면서 8월 무안군에 책봉되었고, 의흥 친군위절제사(義興 親軍衛節制使)에 임명되었다. 1393년 10월에는 의흥 삼군부좌군절제사(義興 三軍府左軍節制使)로 개수되었다. 조선 건국 초 태조 이성계의 후계자로 내정되었으나 조선 건국의 주도자인 정도전(鄭道傳) 등의 반대로 동생인 이방석(李芳碩)이 세자가 되었다. 그러나 1398년 8월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인 이방원(李芳遠)이 이에 불만을 품고 난을 일으켜 이들을 세자로 추대한 정도전 등은 물론 세자로 책봉된 방석과 함께 그도 피살되었다. 이른바 제1차 왕자의 난이다.

[묘소]

묘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산 10-1전주 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에 있다. 묘는 처음 도진릉동(道津陵洞)에 있다가 경기도 광주군 서촌 학당현(學堂峴)으로 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선릉 부근으로 이장되었으며, 1474년 다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상훈과 추모]

1406년(태종 6) 8월 공순군(恭順君)의 시호를 받았고, 1437년(세종 19) 6월 세종의 배려로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를 후사(後嗣)로 정하면서 입묘봉사(立廟奉祀)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추성(楸城)을 증읍(贈邑)받고 사우(祀宇)가 건립되었다. 1452년(단종 즉위) 10월 문종의 시호를 피하여 장혜(章惠)로 개시(改諡)되었다. 1680년(숙종 6) 무안대군으로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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