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정보를 담고 있는 당진문화원 발행의 잡지 성격의 출판물.

[창간 경위]

『당진문화』는 문화의 대중화를 위하여 창간되었다. 높은 곳에 안주해 있던 예술 문화가 내려와 대중과 함께하며 지역민의 문화 양식을 골고루 넓히게 함과 동시에 풍요롭고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소식을 전하고자 만들어졌다. 당진문화원에서 지역 문화 소식 및 향토사, 문학, 사진, 탐방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정보를 담아 펴낸다.

[형태]

1권 1책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로 19㎝, 세로 26㎝의 크기로 직사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구성/내용]

당진문화원 소식을 화보로 제공하고 특별 기고문, 특집 기사 및 연재 기사, 기획 기사, 문화 발전 관련 제언, 국내외 탐방기, 수필과 시, 미술 작품 등을 소개하는 글들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구성을 이루고 있다. 문화원에 대한 소식과 문화 강좌에 대한 안내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89년 제2대 김석제 당진문화원장이 창간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호로 1년에 4책이 발간되었다. 지역 문화 예술 작가와 향토 사학자들의 다양한 글과 사진이 수록되었으며 「당진의 지명 유래」 같은 향토사 관련 연재 기사, 당진의 예술 단체 소개, 국내외 탐방기 등이 『당진문화』를 통해 소개되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휴간했고 1994년 여름호부터 재출간되기 시작했다. 1995년부터는 여름호와 겨울호로 연 2회 출간되어 2016년 현재 47호까지 발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당진 지역과 관련된 문화 관련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진 지역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