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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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堯洞齋舍 |
영어공식명칭 | Yodongjaesa |
이칭/별칭 | 요동재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29-22[덕천리 22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백지국 |
건립 시기/일시 | 1870년 - 요동재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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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890년 - 요동재사 중건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29-22[덕천리 226] |
성격 | 재실 |
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관리자 | 청송심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개항기의 재실.
[개설]
요동재사(堯洞齋舍)는 청송심씨(靑松沈氏) 가문의 묘를 지키는 병사(丙舍)이다.
[위치]
요동재사를 가려면, 파천면사무소 입구에서 청송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2㎞ 이동 후, 양지 교차로에서 ‘길안’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600m 이동 후, 오른쪽 ‘덕천마을’과 ‘송소고택’ 표지판을 따라 다리를 건너 좌회전한다. 약 300m 직진 후 우회전하여 약 180m를 이동하면 요동재사가 있다.
[변천]
요동재사는 심응겸(沈應謙)의 묘소를 지키고 묘제를 지내기 위해 1870년(고종 7)에 건립되었다. 이후 내력은 서찬규(徐贊奎)가 쓴 「요동재기(堯洞齋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문에 따르면, 요동재사는 1890년에 중건하였다. 후손 심능규(沈能奎)가 종중의 의결에 따라 중건을 담당하였다.
[형태]
요동재사의 건물은 1동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2칸은 온돌방이고 4칸은 대청을 둔 강당형 재사이다.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정면만 원주를 세웠다.
[현황]
건물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며, 청송심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요동재사가 있는 파천면 덕천리는 상덕천(上德川)과 하덕천(下德川)으로 불렸다. 『택리지(擇里志)』에 따르면, “상촌(上村)은 장촌(蔣村)이요, 하촌(下村)은 심촌(沈村)이다.”라 하여 상덕천에는 아산장씨(牙山蔣氏), 하덕천은 청송심씨가 세거(世居)한다. 요동재사는 하덕천마을 서북에 자리 잡고 있다. 고려 때 심원부(沈元符)의 현손 심거묵덕(沈居黙德)이 개척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마을에는 청송 송소 고택을 비롯하여 청송 송정 고택, 세덕사(世德祠) 등 청송심씨 관련 유적이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