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소속 지회.

[개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청송군지회는 경상북도 청송 지역 출신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의 노후 대책 마련 및 회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된 보훈 단체이다.

[설립 목적]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친목 도모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참전 기념사업 수행을 통하여 참전 유공자의 명예 선양, 국민들의 호국 안보 의식 고취,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향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3월 6.25참전호국동지회가 결성되었다. 1990년 3월 창군 및 6·25참전동지회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12월 한국전쟁참전자회로 다시 개칭되었다. 2000년 9월 한국전쟁참전자회가 6·25참전전우회로 통합되었으며, 이것이 2001년 5월 16일 사단법인 ‘6.25참전전우기념사업회’로 새롭게 정비되면서 청송군지회도 함께 설립되었다.

2003년 5월 29일 관련 법률인 「참전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었다. 2004년 3월 26일 사단법인 ‘6.25참전유공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3월 28일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참전 유공자가 국가 유공자로 지정되었다. 2009년 3월 7일 「참전 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법」에 따라 법적 단체로 설립됨에 따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로 단체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3년 7월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서 금곡리에 소재한 보훈회관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청송군지회의 주요사업과 업무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위한 친목 도모와 6.25전쟁 참전 유공자 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에 힘쓰는 한편,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 선양과 호국 정신 함양 및 애국심 고취이다. 이를 위해 6.25전쟁 바로 알리기, 전적지 순례, 환경 정화 및 보호 운동을 하고 있다.

[현황]

청송군 6.25참전유공자회에 가입된 회원 수는 308명이며, 임원 구성은 지회장, 부지회장, 운영위원, 감사, 사무국장으로 구성되고 8개 분회가 있다. 매년 행사로는 6.25기념식 전적지 답사 2회, 6.25 바로 알리기 교육 2회, 부대 초청 2회, 안보 결의 규탄대회 1회, 추모 전승 행사 2회 등을 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의 고령화로 인하여 회원 수가 날로 감소하고 있다. 참전 유공자들과 보훈 가족들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 보장되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