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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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訥仁里彰孝閣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 605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집필자 | 김난아 |
건립 시기/일시 | 1934년 - 눌인리 창효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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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 605 |
성격 | 비각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효자각.
[개설]
눌인리 창효각(訥仁里彰孝閣)은 윤제영(尹悌榮)의 부인 달성서씨(達城徐氏)의 효행을 기리고자 1934년 건립하였다. 달성서씨는 시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위치]
현동면사무소에서 국도31호선을 타고 남쪽으로 6.2㎞ 가량 가면 좌측에 바깥유시내마을이 나타난다. 눌인리 창효각은 바깥유시내마을 북쪽 산 능선 아래에 있다.
[변천]
1934년 눌인리 창효각이 건립되었다.
[형태]
비신의 크기는 세로 129㎝, 가로 41㎝, 두께 18.5㎝이며, 비신 전면에는 ‘효부달성서씨표창비(孝婦達城徐氏表彰碑)’라 적혀 있다. 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삼량가(三樑架) 맞배지붕이다. 기둥 상부에 초익공(初翼工)의 포작(包作)이 장식되어 있다. 비각 주위에는 기와를 올린 토석담장이 둘러쳐져 있고, 종도리 장혀에 상량문이 남아 있다. 상량문의 내용은 ‘태세갑술칠월초십일임술사시입주유시상량(太歲甲戌七月初十日壬戌巳時立柱酉時上樑)’이다.
[의의와 평가]
눌인리 창효각은 20세기 이후 효행을 포창하던, 전통 시대 관습의 계승 양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