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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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湖書堂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30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난아 |
건립 시기/일시 | 1900년 - 송호서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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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302 |
성격 | 서당 건축 |
양식 | 소로수장형 |
정면 칸수 | 2칸 |
측면 칸수 | 2칸 |
관리자 | 남양홍씨 및 평해황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개항기의 서당.
[개설]
송호서당(松湖書堂)은 남양홍씨(南陽洪氏)와 평해황씨(平海黃氏) 문중에서 후진을 양성할 목적으로 1900년(광무 4)에 세운 서당이다.
[위치]
청송읍사무소에서 지방도914호선을 타고 남쪽으로 8㎞ 정도 향하면 좌측편에 송생리 원송생마을이 나타난다. 송호서당은 원송생마을 서북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변천]
송호서당은 송생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남양홍씨와 평해황씨 두 가문이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당이다. 이에 1883년(고종 20) 두 가문의 사람들이 계를 결성하여 서당 건립 자금을 마련하였고, 그 결과 1900년 송호서당을 건립하게 되었다. 1905년(광무 9) 신관조(申觀朝)가 작성한 기문(記文)이 전해진다.
[형태]
송호서당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뒤쪽 2칸은 방으로 꾸미고, 앞쪽 2칸은 마루를 깔았다. 서당의 가구는 5량가(五樑架)의 소로수장형으로 자연석 초석 위에 네모 기둥을 세워 건물을 받치고 있다.
[현황]
송호서당은 현재 비워져 있으며,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또한 부재들이 강건하지 못하여 멸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의의와 평가]
송호서당은 근대 서당 건축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