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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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紫霞亭 |
영어공식명칭 | Jahaje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25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난아 |
건립 시기/일시 | 1868년 - 자하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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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257 |
성격 | 누정 |
양식 | 소로수장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관리자 | 의성김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개설]
신성리에 위치한 자하정(紫霞亭)은 1868년(고종 5)에 의성김씨 문중에서 김엽(金燁)[1586~1637]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김엽은 의성 출신의 무신으로 1620년(광해군 12) 무과에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가, 1637년 1월에 펼쳐진 쌍령전투(雙嶺戰鬪)에서 순국하였다.
[위치]
자하정은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진골마을의 서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변천]
신성리에 정착한 의성김씨 김엽의 후손들이 선조를 기리기 위하여 1868년 자하정을 건립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개보수가 이루어졌다.
[형태]
신성리 자하정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이다. 평면 구성은 가운데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 1칸을 각각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으로 정자의 앞면으로는 계자난간을 둘렀다. 자하정의 가구(架構)는 3량가(三樑架)의 소로수장형으로, 처마는 홑처마이다.
[현황]
자하정은 건립 이후 의성김씨 문중의 모임 장소로 계속 활용되었고, 개보수도 여러 차례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기와가 강제판넬로 보수되어 고색(古色)을 잃어버린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