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새롭게 솟아오르는 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1588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2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현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6년 - 「언제나 새롭게 솟아오르는 묘」 『가평군지』에 수록
관련 지명 솟을 뫼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2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기복설화]
모티프 유형 신앙 모티프

[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2리에 전승되는 묘에 관한 설화.

[개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2리에 있는 솟을 뫼에 대한 유래담이 전한다. 위곡2리에 있는 솟을 뫼는 스스로 자생 능력을 갖고 있어 훼손하여도 스스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래서 사람들은 솟을 뫼를 벌초하거나, 벌초하고 소원을 빌면 성취한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채록/수집 상황]

「언제나 새롭게 솟아오르는 묘」 설화는 2006년에 발간된 『가평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2리에는 ‘솟을 뫼’라고 신기한 묘가 있다. 솟을 뫼는 사람들이 묘를 파 헤치거나 훼손하여도 원래의 모습대로 돌아와 저절로 솟아오른다고 하여 ‘솟을 뫼’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솟을 뫼를 벌초를 하면 복을 받는다고 하여 사람들은 앞 다투어 묘를 벌초를 하였다. 특히 아들을 낳고 싶은 아낙네들이 벌초를 하였기 때문에 솟을 뫼는 언제나 벌초가 잘 되어 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언제나 새롭게 솟아오르는 묘」 설화는 어떤 행위를 하면 복을 받는다는 기복신앙 형태의 설화이다. 솟을 뫼는 스스로 복원의 능력을 가추고 있는 특이한 묘소라 ‘솟을 뫼’라고 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솟을 뫼가 스스로 복원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하여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줄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소원을 빌기 위하여 솟을 뫼를 벌초하였다. 그 결과로 솟을 뫼가 정갈한 곳을 의미하며, 솟을 뫼를 통하여 소원을 깨끗하게 이루어준다고 믿게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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