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암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0536
한자 『晉菴集』
영어공식명칭 Collection of Jinam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 산115-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신용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762년연표보기 - 『진암집』 활자본 간행
간행 시기/일시 1781년연표보기 - 『진암집』 목판으로 번각 간행
소장처 연안 이씨 종중 장판각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 산115-1 지도보기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종암동 1-2]
소장처 성균관대학교 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명륜3가 53]
소장처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 134]
성격 시문집
저자 이천보
권책 8권 4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가로 17.8㎝, 세로 27.2㎝[활자본]|가로 20㎝, 세로 32㎝[목판본]
어미 상백어미
권수제 진암집
판심제 진암집

[정의]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이천보의 시문집.

[저자]

『진암집(晉菴集)』의 저자는 이천보(李天輔)[1698~1761]이다. 이천보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1564~1635]의 후손으로,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자는 의숙(宜叔)이고, 호는 진암(晉庵)이다.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다.

[편찬/간행 경위]

『진암집』이천보가 죽은 뒤 1762년(영조 38)에 활자본으로 초간되었다. 그 뒤 1781년(정조 5) 아들 이문원(李文源)[1740~1794]이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하여 목판으로 번각 간행하였고, 판목은 대구의 용연사(龍淵寺)에 보관하였다. 이후 1984년에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있는 이정구 묘역 앞에 장판각(藏板閣)을 건립하여 『월사집(月沙集)』·『동리집(東里集)』의 판목과 함께 이관하였다.

[형태/서지]

『진암집』은 8권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1762년 활자본은 가로 17.8㎝, 세로 27.2㎝이고, 1781년 목판본은 가로 20㎝, 세로 32㎝이다. 활자본과 목판본 모두 각 면 10행 20자이며, 어미는 상백어미(上白魚尾)이다.

[구성/내용]

『진암집』에는 시(詩) 504수, 문(文) 163편이 실려 있다. 권수에는 1762년(영조 38) 문집 초간 시에 친구 남유용(南有容)과 황경원(黃景源)이 쓴 서문이 실려 있다.

권 1~3에는 369제의 시가 실려 있다. 시체의 구분 없이 저작 시기순으로 수록한 듯하다. 이천보는 남유용, 황경원, 오원(吳瑗)과 교유하며 오원의 별장인 종암(鐘巖)에서 자주 시회(詩會)를 열고 공동 시집을 발간하기도 하였는데, 『진암집』에도 종암에서 지은 작품들이 여러 편 실려 있다. 권 2에는 1739년(영조 15) 문과 급제 이후의 작품들이 실려 있는데, 사촌 동생 이규보(李珪輔), 윤급(尹汲), 조준(趙㻐) 등과의 차운시, 윤득경(尹得敬) 등에 대한 만시 등이다. 권 3은 1750년(영조 26) 이후의 작품들로, 사촌 형제 이민보(李敏輔)와 지은 시, 의소세손(懿昭世孫)·정성왕후(貞聖王后)·인원왕후(仁元王后)의 만장(挽章), 말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육화정(六化亭)을 지어 소요하며 보내던 시절의 작품이 실려 있다.

권 4~5에는 37편의 소차(疏箚)와 서계(書啓) 등이 실려 있는데, 대부분 시대순으로 실려 있으며 관직의 사직을 청하는 소가 많다. 1757년(영조 33) 이후 영의정에서 사직하는 소를 73차례나 올린 것을 감안하면, 많은 부분 정선하여 수록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권 6에는 9편의 서(書)와 13편의 서(序), 17편의 기(記)가 실려 있다. 서(書)는 김현택(金玄澤), 이문보, 원경하(元景夏), 오원, 황경원 등과 주고받은 편지이다. 서(序)는 이병성(李秉成)·남유상(南有常) 등에 대한 송서(送序), 정래교(鄭來僑)의 『완암집(浣巖集)』, 남유상의 『태화집(太華集)』, 윤치(尹治)의 『현포집(玄圃集)』, 김민택(金民澤)의 『죽헌집(竹軒集)』 서문 등이다. 기(記)는 정자, 누대 등 건축물에 관한 기문과 화첩이나 화상에 관한 기문이다.

권 7에는 제발(題跋), 논(論), 제문, 애사(哀辭)가 실려 있다. 권 8에는 묘갈, 묘지, 묘표와 행장이 실려 있고, 마지막으로 제학·부제학으로 재임 중에 응제(應製)[임금의 명령에 응하여 시문(詩文)을 짓는 일]한 글들을 실었는데, 반교문(頒敎文) 6편, 교명문(敎命文) 1편, 책문(冊文) 4편, 전문(箋文) 4편이다. 권미에는 문집 간행을 맡았던 이정보(李鼎輔)와 김양택(金陽澤)이 1762년(영조 38)에 쓴 발문이 실려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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