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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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속하는 법정읍. 가평읍(加平邑)은 가평군 중동부에 위치한 읍으로 14개 법정리[읍내리, 대곡리, 달전리, 상색리, 하색리, 두밀리, 경반리, 승안리, 마장리, 개곡리, 이화리, 산유리, 복장리, 금대리]와 3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및 서면, 서쪽으로는 조종면, 남쪽으로는 청평면,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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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에 있는 나루터. 복장리나루는 마을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지만, 서울로 가는 배가 자주 드나들어 이를 이용한 생필품 교환이 활발한 나루였다. 복장리나루는 ‘복골’, ‘긴 복골’이라고도 불린다. 조선 후기부터 마을 사람들 모두가 잘 살고 평안하여 후세까지 마을의 복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長)’ 자를 붙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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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에서 전개된 북면 만세시위 참여자. 정석준(鄭錫俊)의 본관은 경주이며, 아버지는 정현규(鄭賢奎)이다. 1856년 가평군 북면 소법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영향으로 가평군에서도 1919년 3월 15일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정석준은 3월 15일에 북면사무소 앞에서 전개된 만세시위에 소법리 주민들과 함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