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달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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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장자골에 관해 전승되는 설화. 「중을 박대하고 망한 부자 이야기」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의 ‘장자골’이란 지명에 대한 유래담으로, 장자골에 인색한 장 부자가 살았는데 시주를 온 스님을 박대하고 장 부자 집이 연못이 되어 그 연못을 ‘고깔이 여울’이라고 부른다고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중을 박대하고 망한 부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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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하수도 관리 사업소. 가평군 지역의 하수를 완벽하게 처리하여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하수 행정 분야에서는 하수도 통계 관리, 하수도 특별 회계 예산 편성 및 계약·지출·결산, 하수도 공기업 경영 평가, 하수도·지하수 사용료 부과 징수, 물 재이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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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경춘선의 철도역. 가평역(加平驛)은 수도권 전철의 출발역인 서울특별시 망우역 기점 51.8㎞ 지점에 있으며, 춘천 방향의 굴봉산역과 서울 방향의 상천역 사이에 위치한다. 가평역은 가평군의 중심지인 가평읍에 자리하고 있어 가평을 대표 역명으로 사용하였다. 북한강 변에 있는 자라섬과 남이섬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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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의병. 김지봉은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출신으로 안반진 나룻배의 사공이다. 1907년 일본에 의해 고종이 강제 퇴위당하고, 정미칠조약의 체결, 군대가 해산되자 이에 반대하며 일어난 정미의병에 참여하였다. 안반진 나루는 현재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달전리 나루로, 조선시대에는 5일과 10일에 열리는 가평장에 주민들을 운송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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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필규(金弼圭)[1874~1919]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명심(明審), 이명(異名)은 김문규(金文圭)이다. 1874년 경기도 가평군 군내면 달전리[현 가평읍 달전리]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평산신씨 신도균(申道均)의 딸이다. 김필규는 10세 이전부터 소학(小學)과 대학(大學)을 완독했을 정도로 총명했다고 전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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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나기호(羅基瑚)[1895~1990]의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중기(重器), 호는 홍연(弘淵)이다. 아버지는 나봉희(羅鳳熙)이며, 1895년 12월 26일 가평군 군내면 달전리[현 가평읍 달전리]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내는 신채현(申彩鉉)이다. 나기호는 1911년 가평보통학교(加平普通學校)에 입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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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가평군의 역사. 가평군에는 선사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먼저 구석기 시대의 경우, 청평면 고성리에서 찍개와 긁개 등 10여 점의 뗀석기가 채집된 바 있는데, 북한강 유역에서 발견되는 석영제 찍개류의 전형적인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이어지는 신석기 시대의 경우도 역시 북한강 유역 신석기 문화 생활권에 포함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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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섬.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의 완공으로 북한강 수위가 높아져 생겨났다. 1945년 8·15해방 이후 중국인이 참외, 수박 농사를 짓기도 했다. 자라섬은 1986년 가평군 지명위원회가 맞은편의 자라목마을과 자라산 등에 착안하여 ‘자라섬’으로 명명하였다.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는 유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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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을 경유하여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장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제391호는 총 연장이 90.9㎞이며, 가평군에서는 청평면·가평읍·북면을 경유하는 62.022㎞ 구간이 포함된다. 지방도는 경기도에서 간선도로 역할을 수행하는 도로로서, 노선번호는 300호대를 사용한다. 지방도 제391호는 기점인 양평군 양서면과 종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