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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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의 의병. 신태성(申泰成)은 1885년 가평군 서면에서 태어났다. 신태성(申泰成)은 1907년 일본에 의한 고종의 강제 퇴위, 정미칠조약의 체결, 군대 해산 등을 계기로 정미의병이 발생하자 의병부대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대한제국 군인이었던 강기동(姜基東)[1884~1911]이 1909년 의병활동을 시작하자 신태성은 강기동과 함께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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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2004년까지 있었던 법정면. 외서면(外西面)은 가평군 청평면의 옛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가평군 서면이었다. 이후 내서면(內西面)과 외서면으로 분리되었다. ‘외서면’은 가평 읍치의 서쪽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외서면은 초옥동(草玉洞), 상감천(上甘泉), 중감천(中甘泉), 수리현(秀理峴), 하감천(下甘泉), 오촌(午村),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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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속하는 법정면. 청평면(淸平面)은 가평군 남서쪽에 위치한 면으로 7개 법정리[청평리, 상천리, 하천리, 대성리, 호명리, 고성리, 삼회리]와 2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가평읍과 설악면, 서쪽으로는 상면과 남양주시 수동면, 남쪽으로는 양평군 서종면, 북쪽으로는 가평읍 및 조종면과 접한다. 청평은 북한강과 조종천 등의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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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일제는 1907년 정미칠조약(丁未七條約)을 강제하여 대한제국의 내정을 장악한 후 대한제국의 군대인 진위대(鎭衛隊)와 시위대(侍衛隊)를 강제로 해산하였다. 이에 반발하여 정미의병이 일어났는데, 무명 장사를 하던 한경수(韓景秀)도 이에 참여하였다. 한경수는 1907년 음력 10월 경 허위(許蔿)의 친형인 허훈(許勳)의 휘하에서 들어가 십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