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 태봉리
-
경기도 가평군에 전해 오는 민담, 사화, 전설 등이 수록된 향토지. 『가평의 사랑방 이야기 : 가평의 민담·사화·전설집』은 가평군의 군비를 지원받아 경기도 가평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지명 유래, 동·식물에 관한 설화, 인물에 관한 전설, 민담 등을 모아 가평문화원 3대 원장을 역임한 신현정이 편집하고 저술하여 가평문화원에서 1998년 12월 25일에 간행한 비...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위치한 이정구(李廷龜)를 비롯한 연안이씨 가문의 유교문화 유적. 이정구 유적은 가평군 상면 태봉리의 이정구 묘역을 비롯하여 연안이씨(延安李氏) 가문과 관련된 유교문화의 원형과 형식을 간직한 유적이다. 조선의 전 과정은 한마디로 유교이념의 강조, 제도 및 법제화, 그리고 각종 정책이 실현되는 흐름으로 관철되었다. 이를 통해서 양반을...
-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거행하는 세시 풍속. 단오를 ‘수릿날(戌衣日, 水瀨日)’이라고도 하며, 중오절(重午節)·단양(端陽)·천중절(天中節) 등으로도 불린다. 조선 시대에는 설·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지내기도 했다. 예로부터 5월 5일은 1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때로 여겨 귀신을 쫓기 위한 의식이나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
-
경기도 가평군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입히는 옷. 가평 지역에서 배내옷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처음 입히는 갓난아이의 의복이다. 출산 3일 후 아이에게 배냇저고리를 입히고, 21일 후에는 옷을 지어 입힌다. 또한 3일 후부터는 아이가 젖을 먹기 때문에 이때부터 대소변을 스스로 가릴 때까지 기저귀를 채운다. 오늘날은 시장에서 구입하지만 과거 가정에서 아이를 낳고 기를...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연안 이씨 가문의 신도비군. 태봉리 연안 이씨 비군은 3기로 이루어진 연안 이씨 가문의 신도비군이다.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1564~1635]의 고손자인 백열(伯說) 이우신(李雨臣)[1670~1744]의 신도비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이정구의 아버지인 경담(景膽) 이계(李啓), 오른쪽에는 관찰사를 지낸 이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