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신탁통치 반대를 위해 경기도 가평 지역에 조직된 대한독립촉성국민회의 지회. 경기도 가평군 북면은 1945년 10월 20일 38선으로 가평경찰서가 두 개의 지서로 설치되고, 가평읍에 치안대 역시 좌·우익 두개의 치안대가 조직되어 좌우익 대립이 큰 편이었다. 1946년 2월 김구의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와 이승만이 결성한 독립촉성중앙협의회가 통합하여 대한독립촉...
1945년 해방 직후 경기도 가평 지역에 조직된 민간 자치 기구. 1945년 10월 20일 가평 지역은 38선으로 북면이 분단되어, 가평경찰서 지서가 두개로 설치되고 가평 읍내에는 좌우익 두개의 치안대가 조직되었다. 1946년 4월 이후 청년 중심의 좌익세력은 가평지역의 치안과 행정안정에 주력하기 위하여 산업조합 내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위원장 김의순을 중심으로 인민위원회 가평지부...
경기도 가평군 자치 단체의 자치권이 미치는 지역적 범위. 경기도 가평군 자치 행정의 일반적인 행정 단위이자 구역 체계이다. 전통적 보편적 의미에 있어서의 행정 구역이란 시·도 → 시·군·구 → 읍·면·동 등으로 체계화된 구역을 말한다. 경기도 가평군은 산악과 하천 등이 많고 농경지는 적으며 북한강 연안을 따라 경춘철도와 경춘가도가 통과되고 있다. 가...
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가평군 지역에서 전개된 변천사. 해방 이후 가평군의 가장 큰 사건은 1950년 6월 25일부터 전개된 6·25전쟁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 관내에는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었던 장소 곳곳에 전쟁 관련 기념물을 세워, 전사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분단의 흔적을 기념하고 있다. 가평읍, 북면, 청평면 일대에 수십개의 기념비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