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5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경성에서 울려버진 독립만세의 함성은 고종의 인산을 보러 상경한 각 지역의 사람들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이날 인사동 태화관 앞에서 민족대표들의 독립선언을 기다리고 있던 가평 출신의 인사가 있었으니 그들은 정한교(鄭漢敎), 신숙(申肅)[이명:태연(泰練)], 민영순(閔泳純)이었다....
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김규하(金奎夏)[1890~1972]의 본관은 언양(彦陽)이며, 아버지는 김동환(金東煥)으로 1890년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서 태어났다. 백부 김주환(金周煥)에게 입양되었다. 부인은 신성녀(申性女)로, 슬하에 5형제를 두었다. 김규하는 이규봉(李圭鳳)의 문하에서 공부였다. 1919년 3월 1일 이규봉은 서울에 상경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