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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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대리(金垈里)는 가평군 가평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금대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비령대, 원댕이, 쇠터, 하금대 등이 있다. ‘금대’는 과거에 쇠[金]를 캐던 쇠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금대리 일대는 청평댐을 막기 이전까지만 해도 사금(沙金)이 많이 채취되었다고 한다. 금대리는 조선시대에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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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원한(張遠翰)[1645~1742]의 본관은 인동(仁同)이고, 자는 만리(萬里)이다. 아버지는 장득종(張得宗)이고, 부인은 여흥 민씨(驪興 閔氏)이다. 장원한이 12세 때 아버지의 병이 위독해지자 밤낮으로 울면서 자신이 대신 죽기를 기도하였고, 변을 맛보아 가며 병세를 살폈다.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는 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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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원한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 장원한(張遠翰)[1645~1742]은 어려서부터 병든 아버지를 수발하였다. 장원한이 12세 때 아버지 병이 위독해지자 변을 맛보아 달고 씀에 따라 병세를 살폈다. 상을 당해서는 3년간 상복을 벗지 않았고, 묘소 옆에 움막을 짓고 살며 매일같이 호읍(號泣)하였다. 또 홀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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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현옥(張鉉玉)[1761~1829]의 본관은 인동(仁同)이고, 자는 이백(彛伯)이다. 장원한(張遠翰)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장지호(張志浩)이다. 어머니는 무송 윤씨(茂松 尹氏)이다. 부인은 평산 신씨(平山 申氏)와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장현옥은 문과에 1회, 무과에 2회 급제하였지만, 부모를 봉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