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의병. 박문익(朴文翼)은 가평군 북면 출신이다.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문익은 일찍부터 사서(四書)를 공부하고 학문을 배워 서당 훈장을 하였다. 1895년 갑오개혁 이후 일본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단발령(斷髮令)의 시행으로 인해 을미의병이 일어났다. 1896년 춘천의병에 합류하여 활동한 이충응(李忠應) 의병장이 같은 해 2...
개항기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서 활동한 의병. 박현성(朴賢成)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출신이다.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1895년 갑오개혁 이후 일본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단발령(斷髮令)이 시행되자 이로 인해 을미의병이 일어났다. 이충응(李忠應)은 이러한 상황에서 1896년 1월 20일 이소응(李昭應)이 이끄는 춘천의병(春川義兵)에 합류하여 아장(亞將)으로 활동하였...
개항기 경기도 가평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유중락(柳重洛)[1842~1922]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사원(士原), 호는 오천(午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원(柳瑗), 할아버지는 유영택(柳榮澤), 아버지는 유호(柳昈)이며, 어머니는 함양 박씨(咸陽朴氏) 박헌규(朴憲圭)의 딸이다. 형은 유중렴(柳重濂)이다. 1842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유중락은 유년...
개항기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전개된 항일 의병 전쟁. 1896년 이후 가평의 의병활동은 때로는 독자적으로 때로는 인근 지역인 춘천 및 이천 의병과 연합하여 펼쳐나갔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에 이어 단발령까지 시행되자 전국의 의병항쟁은 본격화되었다. 의병항쟁 초기에 경기도 북동부 지역의 가평군은 춘천·화천과 함께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 가평의 의병은 1896년 1월...